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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2024 호치민 호남향우회 년말 골프대회 및 총회 참석

손인선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2024년 12월 8일 오후 5시 30분 빈증 트윈도브스 골프장 연회장에서 열린 2024 호치민 호남향우회 년말 골프대회 및 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손인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호치민 호남향우회 우상호 회장은 지난7년간 호남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하였음은 물론이고 특히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교민사회의 동서화합 에도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교민사회에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내는 호남향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하였다.

 

 

손인선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7년간 교민사회 동서화합에 큰 기여를 한 우상호 호치민호남향우회장에게 전 교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수상을 한 이들의 대한 시상이 있었고 푸짐한 경품을 럭키드로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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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