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아침에 일어나서 이 세 가지를 하는 것은 알코올만큼이나 간에 해롭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모르고 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신체, 특히 간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무시하고 이를 행한다.

 

경고: 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아침 습관 3가지


간은 신체의 "화학 처리 공장"으로 여겨지며 신진대사, 해독 및 혈액 여과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간은 소화를 지원하고 항상성을 유지한다. 간 건강은 전신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간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종종 술을 마시는 것이 간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일상 습관, 특히 아침에 하는 습관이 더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많은 사람, 특히 남성들 즉시 포기해야 하는 세 가지 습관이 있다.

 

1. 아침에 소변을 참는 습관

 

소변을 참는 것은 방광과 신장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간의 해독 부담도 증가시킨다. 독소가 신체에 오랫동안 축적되면 간은 이를 처리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하며, 이로 인해 간 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또한 소변을 오랫동안 참으면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습관이지만 매우 위험하며 일찍 의식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2. 아침 식사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 특히 남성들은 서두르거나 배고픔을 느끼지 못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신체가 아침 식사로 에너지를 얻지 못하면 간은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글리코겐을 동원해야 한다. 이는 간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간염이나 지방간과 같은 간 문제로 점차 이어질 수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간에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소화계와 전반적인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 일어나자마자 진한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차는 건강한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마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특히 진한 차를 일어나자마자 마시면 간이 차에 들어 있는 성분을 대사하기 위해 과로하게 일하게 될 수 있다. 이는 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고 장기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차를 마시는 대신 따뜻한 물을 우선적으로 마셔서 간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신체를 부드럽게 자극한다.

 

간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

 

간은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기관'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간 문제를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체는 심각한 결과를 피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몇 가지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다.

 

 

1. 구취

 

간 기능이 손상되면 신체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제거할 수 없다. 이러한 독소가 축적되면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 구강 위생 상태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 질환을 자주 경험한다면 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 식욕 부진

 

간세포는 담즙을 생성하여 담낭에 저장한다. 담즙은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가 음식물, 유화 지방, 콜레스테롤 및 일부 비타민과 혼합되어 소장에서 쉽게 흡수된다. 간이 손상되면 담즙 생성에 영향을 미쳐 식욕 부진으로 이어진다.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식욕을 잃으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3. 오른쪽 하복부 통증

간에는 감각 신경이 없지만 염증이나 종양 등으로 인해 간이 심하게 손상되면 주변 장기가 압박되어 오른쪽 하복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 기관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간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


간 건강은 일상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강한 간을 유지하려면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 건강한 식단 유지: 식사, 특히 아침 식사를 충분히 하고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보충한다.
  • 알코올 섭취를 피한다: 알코올을 최소화하거나 마시지 않는다.
  • 물을 충분히 마신다: 간이 해독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규칙적인 운동: 혈액 순환을 지원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간 건강은 문제가 있을 때 쉽게 알아볼 수 없지만 손상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지금 당장 간을 보호하여 오랫동안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한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