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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지하철] 예산 자본으로 지하철 2호선 벤탄-탐루옹 건설 예정

시는 계획대로 예산을 활용해 11km 길이의 지하철 2호선 벤탄-탐루옹 구간을 계획대로 투입할 예정이다. 벤탄-탐루옹 지하철 노선 배치 계획은 11월 25일 오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당위원회의 결론 발표에서 밝혀졌다. 이는 12월 22일 상업 운행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 1호선(벤탄-수오이 티엔)에 이은 두 번째 호치민시 지하철 프로젝트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당위원회는 이전에 계산한 독일 재건은행(KfW), 유럽투자은행(EIB), 아시아개발은행(ADB)의 ODA 자본을 사용하는 대신 시 예산을 다음 프로젝트의 실행에 사용하기로 합의했으며, 동시에 2호선 노선과 1지구 벤탄역의 지하철 1호선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추가했다.

 

시 정부는 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투자자)가 시행 계획을 완료하기 위해 관련 당사자들과 협력하도록 지시할 책임이 있다. 특히 정치국 결론 49에 따르면 각 부서는 발생하는 문제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도시철도 개발 프로젝트의 메커니즘 시범 프로젝트로 메트로 2호를 확인해야 한다.

 

실행을 준비하기 위해 호치민시 국영 금융 투자 회사는 재무부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적절한 자본 동원 계획을 연구하도록 배정되었다. 이는 11월 30일 이전에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벤탄-탐루옹 지하철은 길이 11km 이상인 약 47조9천억동이 투자되며, 이중 9km 이상이 지하, 나머지는 고가로 운영된다. 이 지하철 노선은 1지구, 3지구, 10지구, 12지구, 딴빈, 딴푸 등 6개 지역을 통과한다. 이 프로젝트는 10년 전에 승인되었으며, 많은 조정을 거쳐 현재 2030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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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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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