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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짜미: 레벨이 한 단계 상승, 내일 동해로 진입

오늘(10월 23일) 아침 태풍 짜미는 레벨 9까지 상승하여 필리핀 루손 섬을 향하고 있으며 내일 동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력기상예측센터는 오전 7시 현재 태풍의 중심이 루손섬 동쪽 해상이며, 가장 강한 풍속이 시속 88km, 레벨 9로 두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오늘과 오늘 밤 태풍은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향할 것이다.

 

내일 오전 7시까지 루손 섬 서쪽 본토의 태풍은 레벨 10까지 상승하여 12까지 돌풍을 일으킨 후 동해로 진입할 것이다. 태풍은 계속 강화되어 10월 26일 오전에는 레벨 12(시속 133km)에 도달하며, 호앙사 군도에서 190km 떨어진 곳에서는 레벨 15까지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내일 태풍 짜미가 동해에 진입해 최고 풍속 시속 108km에 도달한 후 중부 지방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했다. 홍콩 기상청은 태풍이 동해 한가운데 있을 때 풍속 시속 120km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 예보부 부국장(국립수력기상예측센터) 부안 투안은 호앙사 군도를 통과하면 태풍이 레벨 12에 도달해 레벨 15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중부 해안으로 계속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한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부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광범위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북 동해는 10월 24일 오전부터 레벨 6~7의 강풍이 불고 레벨 8~9로 증가하며, 태풍의 눈 근처 지역은 레벨 10~11의 바람, 레벨 14의 돌풍, 높이 4~6m의 파도, 태풍의 눈 근처 지역은 6~8m의 파도가 일겠다. 이곳을 운항하는 선박은 폭풍, 강풍, 큰 파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농업농촌개발부는 어젯밤 꽝닌에서 빈투안에 이르는 해안 지방은 태품에 만반의 준비를 요청하는 전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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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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