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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월 20일: '빈그룹' 주식들, 계속 시장을 떠받치다

VN-지수는 VRE, VIC, VHM 3사의 기여도가 큰 덕분에 5포인트 이상 상승한 반면, 전체의 가격 증감 코드 수는 상당히 고른 편이었다.

 

HoSE 지수는 녹색으로 개장하였으나, 상당히 강한 매도 압력과 함께 금세 붉은색으로 변하였다. 이후 지수는 기준치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오후 들어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였다. 시장이 ATC 세션에 진입하려고 할 때 VN-지수는 강한 상승 모멘텀으로 어제 대비 5포인트 이상 상승한 1230포인트 이상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설 이전부터 현재까지 7회 연속 상승 세션으로 VN-지수는 57.5포인트를 추가하였다. 불과 두 달 가까이, HoSE지수는 일부 증권사의 전망 시나리오와 동등한 점수대를 유지했다. 이는 5개월여 만인 2023년 9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가격이 상승하는 종목과 하락하는 종목이 각각 245개, 231개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오늘 시장에는 잠재적 네가티브가 많았다. 특히 VN30 바스켓에서 하락한 종목은 16개였다.

 

 

VN-지수는 거래 기간 내내 세 개의 '빈 패밀리' 코드가 탄탄한 기반을 갖추었다. 이들 주식이 하루 종일 큰 폭으로 상승할 때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VRE였다. 빈컴리테일의 주식 코드는 6%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VIC도 3.2%, VHM은 기준치보다 1.3% 상승 마감했다. 이 3인방은 모두 10대 종목에 등장해 장을 가장 많이 끌어올렸다.

 

이밖에 투자자들도 증권업주를 선호해 FTS, VIX, EVF 등 일부 코드도 전체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시 10억달러 선을 회복한 후 오늘 유동성은 2조6천억동 이상 감소한 21조동으로 떨어졌다. 부동산, 증권 및 은행 그룹으로 현금 흐름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회 연속 순매수 모멘텀을 유지하며 약 1350억동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MBS, VIX, VHM, VRE, VIC 코드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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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