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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월 23일: 어제 대비 5포인트 이상 하락한 1177.5포인트, 외국 투자자 9회 연속 순매수

HNG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HoSE의 절반 이상의 주식이 하락한 가운데 VN-지수는 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HoSE는 장 초반 30분 동안만 녹색을 유지하다가 활발한 매도 주문이 지속적으로 나오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장 막판까지 기준치를 밑돌았다. 오후 들어 장중 한때 지지선인 1175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빠르게 개선됐다.

 

VN-지수는 어제 대비 5포인트 이상 하락한 1177.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54% 이상의 종목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하락 폭이 컸다.

 

이러한 맥락에서 농업 듀오인 HNG와 HAG는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오전에 흔들린 호앙안자라이농업(Hoang Anh Gia Lai Agriculture)의 주식코드는 오후 들어 급등해 오후 1시 45분부터 상한가에 이르렀다. 상한가는 마감까지 지속되었다. HAG 또한 한때 5.7% 상승하며 4.6%의 누적 상승률로 마감했다.

 

다만 음식료(F&B) 종목이 지수를 주도했으며 그리고 뉴미디어주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주도하며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VEF는 기준치보다 7.6% 상승 마감했지만 유동성은 낮았다. Yeah 1그룹의 YEG 주도 이 기업이 투자한 '미녀는 바람과 파도를 탄다' 프로그램 이후 2.9% 추가 상승해 큰 매력을 발산했다.

 

반대로 기술, 화학, 부동산, 은행 업종이 가장 부정적이었다. 부동산 업종에서 유동성이 가장 높은 12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코드 NVL, VHM, DIG, KBC, CEO는 모두 1% 이상 하락했고 VHM은 시장에서 가장 큰 감소에 기여한 종목이 되었다.

 

은행 주는 STB, TCB 등만 상승했고 ACB, CTG, EIB, MSB 코드는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국영은행 VCB, CTG, BID의 3개 종목은 전체 지수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드 그룹에서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오늘 유동성 또한 줄었다. 호치민 시장 거래 총액은 15조1천억동 이상으로 어제 대비 3조6천억동 이상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2340억동, 9회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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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