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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2월 4일: 주가는 5회 연속 상승

오늘 VN-지수는 1,150포인트를 넘어서며 5회 연속 상승했지만, 점차 차익실현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오늘 장이 끝난 후 VN-지수가 6포인트 이상 추가되면서 녹색이 시장의 주요 색상으로 지속되고 있다. HoSE 지수는 4차례의 장 모두 단기 저항선을 넘어서며 녹색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매도 압력이 점차 높아지면서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에도 장애가 발생했다.

 

설이 다가오는 시기에 돈이 빠져나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결과를 지키기 위해 차익을 챙기는 선택을 많이 한다. VN-지수가 1,160포인트의 문턱에 근접한 오늘 오후 매도 압력이 급격히 높아졌다.

 

상한가 대비 많은 종목이 상승폭을 3~4%로 좁혔고, 일부 코드가 다시 적자로 돌아섬에 따라 VN-지수는 0.57% 상승하는 데 그쳐 5번째 상승장인 1,150포인트 이상에서 멈췄다.

VN30-지수는 11.5포인트(1.01%) 상승한 1,156.37포인트로 장을 마쳐 블루칩 그룹이 주요 지지선을 차지했다.

 

하노이 바닥에서 HNX-지수는 0.4% 상승했고, UPCOM-지수는 기준치 이하로 마감했다.

 

시중 유동성은 급격히 증가하여 28조3천억동 이상을 기록했다. 이 중 HoSE 유동성은 거의 25조3천억동으로, 전 세션 대비 거의 12조동이 증가하여 2023년 12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다.

 

장 막판 HoSE는 203개 종목이 하락하고 299개 종목이 상승했다.

 

오늘 주요 상승 주식과 하락 주식

 

은행주가 시장의 주요 버팀목이 되었고, 미드캡과 소액주가 이익을 얻었다. 우량주 중 VN-지수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은 VCB로 1.7% 상승해 85,900동을 기록했다. MBB는 5%로 가장 강한 상승폭을 보인 종목이며 CTG는 3.6%, TPB, HDB는 기준치를 2% 이상 초과, SHB, TCB, VPB, VPB, VIB, ACB, SSB는 1% 이상 상승했다.

 

반대로 MSN, BCM은 1% 이상 하락 마감했고, HPG, BID, GVR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미드캡과 소액그룹에서는 오후 장에서 매도 압력으로 상승 모멘텀을 좁힌 종목이 많았다. OGC는 장 초반 상한가까지 올랐지만 4% 미만 상승에 그쳤다. 듀오 HAG와 HNG는 3~4% 하락했다. 부동산 그룹은 대부분 기준치 미만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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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