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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남부 빈즈엉성에서 중국까지 국제 복합 화물열차 개통

출발 9일 후 중국 허난성에 도착
유럽까지도 연결

2023년 9월 27일 베트남 남부 빈증성 송탄역에서 국제 복합 열차가 첫선을 보였다. 


베트남 남부 빈증성 인민위원회와 베트남 철도는 수요일 송탄역에서 중국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국제 복합열차를 선보였다. 19개의 객차로 구성된 열차는 거의 500톤에 달하는 타피오카 전분을 싣고 9월 27일 송탄역에서 출발해 9일 후인 10월 5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 푸텐에 도착할 예정이다.

 

취임식에 참석한 T&T 무역&서비스 회사의 레만하 CEO는 중국으로의 화물 운송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기업은 이제 국경 역이 아닌 송탄 역에서 수출 절차를 수행할 수 있다. 국제 복합 운송 열차 서비스의 시작으로 현지 수입업체, 수출업체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의 경로가 원활해졌다. 

 

당시만 베트남 철도 회장은 송탄역이 주로 소비재, 의류 및 직물, 전자제품, 오토바이 및 농산물 등 연간 16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열차는 빈즈엉성 송탄역에서 중국까지 운행하며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갈 수 있다. 기차로 베트남에서 유럽까지 상품을 운송하는 시간은 다른 수단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다.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의 송탄역(Song Than Station)은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당시만 회장은 교통부가 송탄역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30년 기간 동안 업그레이드되면 기차역은 연간 350만톤의 물품 처리 능력에 도달해 베트남 철도역 중 가장 큰 화물역이 될 것이다.

 

송탄역의 국제 복합운송 열차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투자가 완료되면 빈즈엉성 및 인근 지역의 수출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차가 매일 운행될 것이다. “연간 철도 기반 수출입은 베트남에서 매년 110만톤의 화물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미 2022년 말에 국제 복합 철도 운송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라고 만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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