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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BIDV는 GSM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

 

BIDV 꽝쭝은 GSM을 위한 단기, 중기 및 장기 신용 패키지, 우대 신용 패키지, 경쟁력 있는 예금 금리, 결제 서비스, 보증 및 기타 은행 상품을 제공할 것이다.

 

GSM 스마트&그린 모빌리티 합작주식회사는 7월 18일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 꽝쭝 지점과 2023-2028년 기간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베트남 시장에서 GSM의 개발 활동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BIDV 꽝쭝은 운송 및 녹색 이동성 산업에서 GSM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BIDV 꽝쭝은 GSM을 위한 단기, 중기 및 장기 신용 패키지, 우대 신용 패키지, 경쟁력 있는 예금 금리, 결제 서비스, 보증 및 기타 은행 상품을 제공할 것이다. 

 

동시에 BIDV 꽝쭝은 GSM이 국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야 할 때 외국의 합작 기업, 자본 출자자 및 파트너 은행과 연결하는 데 GSM을 지원할 것이다.

 

이 협정을 통해, 양측은 또한 GSM과 BIDV의 직원들에게 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GSM은 BIDV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우선권을 줄 것이다. BIDV는 GSM 서비스를 사용할 때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직원과 고객을 위해 적절한 우대 정책을 연구하고 적용할 것이다.

 

또한, 협약서에는 비현금 결제를 촉진하고 BIDV의 ATM 및 POS와 같은 결제 수단을 통해 GSM 서비스를 이용할 때 고객을 위한 유틸리티 및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BIDV - GSM 공동 브랜드 카드(GREEN SM Gift Card)의 배치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다.

 

GSM은 빈그룹의 회장 팜낫부엉이 3조동의 전세 자본으로 설립했으며, 그 중 팜낫부엉이 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전기 택시와 빈패스트 전기 자동차 및 오토바이 대여라는 두 가지 주요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만대의 자동차와 10만대의 오토바이 투자 규모를 가지고 있다.

 

블루 택시 회사 SM은 운행 10주 만에 100만 건의 여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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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