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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7월 15일: 비트코인 가격 하락, XRP 승리는 암호화 업계의 " 이정표"

오늘 7월 15일 비트코인 가격은 약 3만300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24시간 전에 비해 급격한 감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만304.9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77%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어제 대부분 3만1000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갑작스러운 가격 하락은 한 달 만에 가장 큰 금액인 1억5천5백만 달러의 장기적인 포지션을 청산하게 했다. 오안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캐리그 얼람은 "[비트코인]은 여전히 통합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3만1000선을 깨는 것은 "현 단계에서 특별히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 비트코인의 자본금은 5890억달러 이상으로 떨어져 암호화폐 시장의 48.5%를 차지했다. 오전 7시 50분 현재 기록된 시가총액은 1조2140억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약 430억달러 감소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7월 14일에 비해 소폭 감소한 552억달러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시가총액 1위 동전 100개 중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동전은 20개에 불과하다. 이 중 가장 강한 상승폭을 보인 종목은 신시닉스(SNX)로, 이날 약 18% 상승했다. 가장 많은 가치를 잃은 코인은 스텔라 루멘(XLM)으로 -13.2% 하락했다.

 

오전 8시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은 모두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다.

 


XRP 승리는 암호화 업계의 " 이정표"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은행 JP모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리플의 손을 들어준 법원 판결을 암호화폐 업계의 획기적인 승리로 간주하고 있다. 이 판결은 또한 어떤 자산이 증권으로 분류되는지에 대한 정의를 제공한다. 

 

JP모건 분석가들은 "대규모 자본들이 암호 산업에 진입할 때 명확하지 않은 규칙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 반면, 이 생태계의 혁신, 채택 및 가치 평가를 둔화시키는 도전은 지난 1년 동안 가속화되었다"라고 썼다.

 

"이번 판결은 확실히 암호화폐 업계의 중요한 승리이다. 그것은 무엇이 보안을 구성하고 구성하지 않는지에 대한 법적 명확성과 방어를 제공한다"라고 JP모건은 말했다.

 

리플의 승리는 긍정적이지만, JP모건도 SEC가 항소하거나 소송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이정표가 암호 산업의 법적 싸움의 끝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미래의 유사한 소송은 일어 날 수 있다.

 

"당분간 암호화폐 산업이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이 결과는 진행 중인 소송과 후속 사건의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더 높은 수준에서, 우리는 법적 도전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감소할 뿐이다" JP모건 보고서는 결론을 내렸다.

 

바이낸스 직원을 해고
로이터 소식통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패트릭 힐만 최고전략책임자(CEO) 등 이사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난 지 불과 며칠 만에 감원했다. 

 

 

규제 당국이 불법이라고 판단하는 활동을 반복적으로 대상으로 삼으면서 미국 시장에서 암호 산업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바이낸스는 인력을 감축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몇 주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1000명 이상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인재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니 비자발적으로 해고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이다. 이것은 모든 회사에서 일어안다. 하지만, 언론이 보도한 숫자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바이낸스의 CEO 창펑자오는 트위터에 썼다. 그는 또한 바이낸스가 여전히 "채용" 중이라고 확인했다

 

지난달 SEC는 바이낸스와 자오 씨를 "사기 웹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고소했다. 바이낸스는 자신의 권리를 맹렬히 옹호할 것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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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