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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환율] 달러는 동에 대해 15주 만에 최고치로 급등

미국 달러는 금요일 아침 베트남 동에 대해 3월 16일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비엣콤뱅크는 금요일 달러를 목요일보다 0.11% 상승한 2만3755동에 팔았다.

엑심뱅크는 2만3670동으로 유지했고 테콤뱅크는 2만3755동으로 유지했다.

 

베트남 국가은행(SBV)의 기준금리는 0.07% 오른 2만3800동이다. 암달러는 2만3630동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달러는 연초 이후 동에 대해 0.11% 상승했다.

 

금요일 엔화가 달러당 145엔을 넘어서면서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투기꾼들이 일본 당국의 잠재적인 개입을 경계하는 수준이었고, 중국의 침체된 경기 회복도 위안화에 압력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엔화는 초기 아시아 무역에서 달러당 145.07달러로 7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분기별로 8% 이상의 손실을 볼 수 있다. 일본 당국의 개입이 임박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9월에 달러당 145의 수준이 처음으로 엔화를 지지하도록 자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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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