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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슈퍼리치, 5년만에 2배로 늘어

베트남 부유층(HNWI), 즉 주거용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100만달러 이상의 개인도7만명
미국은 슈퍼리치와 부자가 각각 25만3354명, 2500만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나라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는 2017년의 거의 두 배인 1000명 이상의 슈퍼리치가 있다.

 

위의 정보는 부동산 컨설팅 그룹인 나이트프랭크(영국)가 방금 발표한 번영(Prosperity)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2017년 슈퍼리치 583명에서 지난해 1059명으로 82% 증가했다. 나이트 프랭크는 2027년까지 이 숫자가 현재보다 22% 증가한 1300명이 될것이며, 10년 동안 12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랭크나이트 정의에 따르면 슈퍼 리치는 자신이 거주하는 부동산을 포함하여 현재 환율로 7040억동(3천만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순자산(대출 공제)을 가진 개인이다.

 

그들은 회사가 지난 반년 동안 개발한 "부의 크기 조정 모델"을 기반으로 각 국가의 개인 수를 결정한다. 이 접근 방식은 회사에서 수집한 데이터의 축적과 기계 학습 기술을 결합하여 경제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정학적 상황과 같은 지배적인 요소를 고려하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부유층(HNWI), 즉 주거용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100만달러 이상의 개인도 2018년 4만971명에서 지난해 7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이 2027년까지 11만2200명 이상의 부자를 갖게 될 것이며, 이는 10년 만에 173%의 성장에 해당한다고 예측했다.

 

나이트 프랭크는 베트남의 급속한 부유층과 초부유 인구 증가도 아시아 전역의 번영 추세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슈퍼리치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슈퍼 부자의 수는 2022년까지 5년 동안 거의 51%나 급증했다. 앞으로 5년 안에 이 성장세가 40%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여전히 이 지역은 부자들의 성장률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지역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 지역은 여전히 많은 잠재력과 번영에 대한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초부유 인구와 경제 개발 기회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크리스틴 리 나이트 프랭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서치 서비스 이사가 말했다. 

 

나이트 프랭크의 계산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세계에는 57만9600명 이상의 슈퍼 부자들과 거의 7천만명의 부자들이 있다. 미국은 슈퍼리치와 부자가 각각 25만3354명, 2500만명 이상으로 가장 많다. 미국은 15만5996명의 유럽 전체보다 더 많은 슈퍼 부자들이 있다. 한편, 지난해 슈퍼리치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상위 5개국은 각각 UAE, 탄자니아, 브라질,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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