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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홈즈는 2023년에 사상 최고인 43억달러의 매출 목표

올해부터 산업단지에도 진출

 

베트남 최대 상장 대기업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홈즈는 주주들에게 2023년 매출 목표 100조 동(42억5000만 달러)과 세후 이익 30조 동(12억8000만 달러)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목표 수익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목표 세후 이익은 3% 증가한 것이다.

 

호치민시에 VHM으로 상장된 회사는 하노이 자람 지구의 빈홈 오션 파크 2, 3번지의 잔여 아파트 판매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올해 새로운 큰 도시 지역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빈홈즈는 탄호아와 꽝찌성에서 판매하기 위해 해피홈이라는 이름의 두 개의 사회적 주택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해피홈을 하이퐁시, 흥옌 지반, 칸호아 지방으로 확장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완료할 것이다. 이것은 빈홈즈의 개발 초점 중 하나이다.

 

빈홈즈는 하이퐁시 깟하이 지구의 프로젝트 입주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빈홈즈는 토지 자금, 프로젝트 개발 경험 및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요인의 이점으로 올해 일부 산업단지(IP) 프로젝트에 대한 법적 절차를 마치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는 스마트 IP, 생태 IP, 대규모 전문 IP와 같은 현대 산업 부동산 모델을 연구하고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홈즈는 4월 27일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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