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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000동 이상 상승

 

휘발유 1리터당 1,090-1,120동 증가했고 석유제품도 오늘 오후 3시부터 700-720동 올랐다. 4월 11일 산업통상부의 조정에 따르면, 휘발유와 석유 제품이 동시에 가격이 올랐다. 구체적인 가격 변동은 다음과 같다:

 

단위 : 동/리터 또는 kg (종류에 따라 다름)

 

현재의 운영 기간 동안 운영자는 안정화 기금에서 휘발유와 석유를 사용하지 않았다(연료유를 제외하고 기금 지출은 kg당 300동아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 석유시장은 OPEC+ 국가들의 원유 하루 160만배럴 감축 영향과 인플레이션 우려, 여러 나라릐 통화정책 긴축 등으로 지난 10일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 세계 석유제품 평균 가격은 제품에 따라 4.8~8.3% 상승했는데, 휘발유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예를 들어, RON 92(E5 RON 92 제조에 사용)의 각 배럴은 배럴당 8.3% 증가한 101.64달러를 기록했다. RON 95 휘발유는 배럴당 104.67달러로 지난 4월 3일 가동 기간에 비해 6.5% 가까이 올랐다. 그리고 경유는 배럴당 101.5달러로 거의 4.8% 더 비싸다. 등유는 배럴당 거의 99.36달러이다. 가장 큰 상승폭은 13.2%가 넘는 연료유로 톤당 464.0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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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