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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Mr. 알로에 베라, 한국, 일본에서 태국 라이벌들과 경쟁

중부 닌투언성에 있는 G.C 식품 회사의 알로에 베라 가공 공장은 연간 3만5,000톤의 신선한 잎을 생산할 수 있다. 사진 제공: G.C 푸드회사


G.C식품회사(https://gcfood.vn/)의 응우옌반투 회장은 한국과 일본으로의 알로에베라 수출을 늘리기 위해 무역 거래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Mr. 알로에 베라라는 이름의 그는  3월 7일에 열린 회사의 연례 총회에서 앞으로 3년 안에 한국과 일본 시장의 15-20%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G.C 푸드는 현재 한국에서 8%, 일본에서 9%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태국은 알로에 베라 제품의 최대 공급국으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투에 따르면, 태국 회사들은 더 현대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다양성 측면에서 약간 더 낫다. 그는 더 큰 생산량과 지원 산업, 특히 포장의 더 나은 개발로 베트남 제품보다 가격이 10-15% 저렴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베트남 알로에 베라 프로세서는 품질 면에서 태국 경쟁사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지씨(G.C)푸드는 2025년까지 알로에베라 재배면적을 500핵타르로 확대해 연간 4만~4만5천톤의 완제품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식수와 화장품과 같은 알로에 베라로 만든 제품을 더 출시할 계획이다. 투는 "베트남 농산물은 한국 및 일본과의 자유 무역 협정 덕분에 우대 세율의 혜택을 많이 받는 반면 태국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일본과 한국은 알로에 베라를 함유한 다양한 음료, 우유, 그리고 다른 음식들을 소비한다. 한국은 북미와 유럽에 알로에베라 음료를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일년에 평균 3만톤의 제품이 필요하다. 일본의 수요는 1만5천톤이다.

 

G.C 푸드는 연간 1만2천톤-1만5천톤의 생산량과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한 베트남의 선도적인 알로에 베라 생산업체이다. G.C푸드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세계 최고 알로에베라 주스 생산업체인 OKF, 5위 롯데, 일본 2위 유제품 회사인 모리나가와 같은 대형 브랜드에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G.C 푸드는 중동, 중국, 유럽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동유럽은 올해부터 전체 수입의 15~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4천330억동의 매출은 2025년까지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 이익은 350억동이었다. 또한 작년에 UpCOM 주식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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