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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3월 11일: 비트코인 다시 상승

비트코인 가격은 거래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오늘 소폭 상승했다.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에 따르면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1% 오른 2만329.9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68개 코인이 24시간 전과 비교해 상승했다.

 

 

이 가운데 카바가 16.26%로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이다.

이날 바이너리엑스는 15.54% 할인된 가격으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상위 10위 안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코인은 8개이다.

이더리움은 0.54% 소폭 상승한 1434.82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51% 소폭 상승한 1.0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1.31% 오른 278.07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1% 하락한 0.998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31% 오른 0.3699달러까지 상승했다.

카다노는 이날 3.25% 오른 0.3158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지난 24시간 동안 5.28% 급등한 1.06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0.79% 상승한 0.0660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25% 소폭 하락한 0.9976달러를 기록했다.

 

오전 7시 55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100억8000만달러 늘어난 9442억3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3월 10일보다 29.44% 많은 77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해커들이 DEX에서 암호화폐를 훔쳤다고 헤데라가 확인했다
헤데라의 핵심 팀은 방금 해커들이 분산된 거래소의 사용자 계정에서 자금을 훔치는 결과를 초래한 네트워크 오류를 확인했다.

해커들은 '헤데라 스마트 계약 서비스'의 약점을 이용해 사용자 계정에 있는 헤데라 토큰 서비스(HTS) 코인을 자신의 것으로 이체했다. 헤데라 스마트 컨트랙트 서비스는 이더리움 호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통합된 별도 컴퓨팅 계층이다.

헤데라팀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날 공격자가 헤데라 메인넷의 스마트 계약 서비스 코드를 악용해 사용자 계정에 있는 헤데라 토큰 서비스 토큰을 자신의 계정으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헤데라 개발팀은 공격자가 브리지를 통해 헤데라와 네트워크의 미래 서비스를 연결하는 분산형 거래소의 유동성 풀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모든 거래소에는 판골린, 소스스왑, 헬리스왑이 포함된다.

이제 헤데라는 기본 네트워크에 대한 사용자 연결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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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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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