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업

폭스콘, 인도 전기차 및 칩 분야 협력 기회 모색

3개의 업체가 아이폰을 인도에서 조립하고 있다
25% 생산을 원함

폭스콘은 인도에 공장을 둔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일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더 많은 생산 협력 기회를 찾고 있다.

 

인도 타밀나두의 한 전화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CNBC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 애플 공급업체 폭스콘은 류영웨이 회장의 인도 방문에 이어 칩과 전기차 등 새로운 분야에서 인도 내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코로나19의 엄격한 규제로 신세대 아이폰과 다른 기기들의 생산에 차질이 생기자 생산의 일부를 중국 밖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지난 1월 인도 상무장관은 인도에서 애플의 생산 라인이 현재 약 5%에서 7%로 증가한 최대 25%를 차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위스트론을 통해 2017년부터 국내에서 아이폰을 조립해왔으며 미래는 폭스콘이 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전자처리업체인 대만(중국) 폭스콘은 리우 회장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인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에서 "이번 방문은 폭스콘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옛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품질 개발, 반도체, 전기차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폭스콘 인원은 회사가 전기차를 만들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칩을 만드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우 회장은 "폭스콘은 공유, 협력, 상호 개발을 기반으로 현지 당국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회사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유익한 개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 나라에 대한 구체적인 새로운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고, 폭스콘은 그의 여행 이후 어떤 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애플의 아이폰은 곧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의 또 다른 장소에서 조립될 것이며, 공장을 위해 약 120 헥타르 부지를 확보했다고 3월 3일 주 정부가 밝혔다.

 

현재 아이폰은 타밀나두의 폭스콘과 페가트론, 카르나타카의 위스트론 등 애플의 글로벌 공급업체 중 적어도 3곳이 인도에서 조립하고 있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