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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들, 관광 활성화 위해 비자 완화 촉구

 

외국인 투자 기업들이 베트남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베트남 정부에 비자 규제 완화와 공항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알랭 캐니 유로참 회장은 수요일 호찌민시 최고 지도자들과의 회의에서 관광이 남부 대도시의 경제 발전의 핵심이기 때문에 모든 유럽 방문객들에게 무비자 체류 기간을 현재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탄니엔 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벨라루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의 시민들은 최대 15일간의 체류 기간 동안 관광 비자를 받지 않고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다.

 

유로참은 또한 2월 16일에 발표된 화이트북에서 모든 EU 회원국에 대한 비자 면제와 관련하여 이러한 요청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이 현재 80개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단 1개월짜리 단일 입국 전자비자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코로나 이전에 가능했던 다중 입국 3개월 비자 정책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비자 정책 외에도 공항 인프라도 외국인들의 고민거리다.

 

프랑스법률 신문에 따르면 유로참은 호찌민시의 탄손낫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방문객들로부터 불만족스러운 경험에 대한 많은 불평을 받았다고 캐니는 말한다.

 

공항은 국내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투자자 또는 MICE(회의, 인센티브, 회의 및 전시) 행사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통로가 없다.

 

호찌민시 암참의 제임스 올렌 전무는 제한된 인프라가 남부 경제 중심지의 제조 및 관광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트남 주재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회장인 마이클 더콜은 더 많은 투자자와 유럽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완전히 재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6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았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20% 수준이다. 올해 그것은 800만명의 입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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