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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2월 17일: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고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코인도 떨어졌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SEC가 테라폼과 창업자 도권 등과 함께 시장 관리력을 발휘하면서 오늘 큰 폭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40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2.04% 하락한 2만 3799.5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595억 2,000만 달러로 전체 시가총액의 42.7%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87개 코인이 24시간 전과 비교해 하락했다.

 

 

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렌더 토큰으로 이날 13.87% 하락했다.

가장 강세인 코인은 OKB로 지난 24시간 동안 4.23%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8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1.35% 하락한 1,647.71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현재 306.51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3% 하락했다.

USD 코인은 0.02% 소폭 하락한 0.9998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3.55% 하락한 0.386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9999달러로 안정적이다.

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4.79% 급락한 0.3893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이날 3.58% 오른 1.38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4.11% 급락한 0.0853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45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249억1000만 달러 감소한 10,78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시장 거래량은 823억 3,000만 달러로 2월 16일보다 27.14% 많다.

 

▷ SEC, 사기 혐의로 도권과 테라폼랩스 고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와 창업자 도권을 상대로 "수십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를 계획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도권과 테라폼은 '연동 암호자산 증권 세트, 미등록 자산 거래가 많다'고 제안해 판매했다 SEC는 테라폼의 알고리즘적으로 안정적인 코인을 테라클래식 USD(USTC)와 테라루나 클래식이 연결된 암호화폐(LUNC)로 지목하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또 공기업 가격을 반영한 파생상품인 mAssets와 mAsset 상장 플랫폼의 미러 프로토콜용 거버넌스 코인인 테라폼의 미러(MIR) 발행도 문제 삼았다.

 

스테이블코인 USP, 플래티푸스 프로토콜 공격 850만 달러로 임무 상실


블록체인 증권사인 씨티케이(CertiK)가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디파이 플래티퍼스 파이낸스가 지난 2월 16일 급격한 부채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실 금액은 최대 85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

코인제코에 따르면 플래티푸스 USD(USP) 가격 스테이블코인은 이번 공격으로 USD 액면가가 1달러 선에서 48센트로 하락했다.

플라티퍼스 그룹은 디스코드에 "우리가 더 명확하게 볼 때까지 모든 활동은 일단 중단되었다"고 게시했다.

플래티퍼스는 아발란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자동화된 시장형성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가격 안정적인 코인을 교환할 수 있다. 데피라마의 자료에 따르면, 플래티푸스는 프로토콜에 잠긴 암호 자산이 5,900만 달러로 3월의 사상 최고치인 12억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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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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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