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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2월 13일: 비트코인 가격: 대규모 하락, 팍소스는 바이낸스 USD에 대한 SEC의 소송에 직면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동시에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은 더 활발해졌다. 팍소스는 방금 SEC로부터 BUSD에 대한 위반을 통보받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0.41% 하락한 2만1707.61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24시간 전과 비교해 하락한 코인은 86개이다.

 

 

이날 하락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미나로, 12.58% 하락했다.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코인은 렌더 토큰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9.17%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9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72% 하락한 1506.79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01% 소폭 상승해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0.25% 하락한 308.18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2% 하락한 0.9998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3.31% 급락한 0.359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카다노는 0.3593달러까지 하락하며 2.22%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0.97% 하락한 0.0812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이날 2.2% 하락한 1.2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암호화폐 시장의 총 가치는 1,0069억9천만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109억2천만달러 하락했다. 시중 24시간 거래량은 410억2천만달러로 2월 12일보다 20.61% 증가했다.

 

◆ 팍소스, 바이낸스 USD에 대한 SEC의 소송에 직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안정적인 코인 발행사 팍소스 트러스트에 바이낸스 USD(Binance USD)와의 관계로 인해 투자자 보호법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SEC는 팍소스에 웰스 통지서를 발행해 법 집행 계획에 대해 회사에 서한을 보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파견은 바이낸스 USD가 미등록 증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웰스 통지서를 받은 수신자는 웰스 응답을 통해 30일간 답변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자신에게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변론이 포함된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BUSD가 BUSD를 사용하기 위해 팍소스와 브랜드 라이선스를 통해 "팍소스가 발행하고 소유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팍소스가 뉴욕 금융 행동부(NYDFS)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1대1로 가격 안정성이 보장된 코인"이라고 말한다

팍소스는 2019년 9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제휴한 이후 현재까지 존재해온 미국 달러 지원 스테이블코인인 BUSD의 소유주이자 발행인이다. 현재 시가총액이 160억달러가 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시중에서 세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 캘리포니아 소비자 협회가 암호화폐 회사 규제에 다시 접근


분권화된 소비자 옹호 단체인 캘리포니아 소비자 협회 CFC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허가하고 규제하는 법안을 지지했다.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감독을 요구하는 법인 디지털 금융자산법은 캘리포니아주 의원 티모시 그레이슨이 재정난으로부터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보호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것이다. 그레이슨은 라이선스가 암호화폐 산업의 다음 단계라고 믿고 있다.

 

"우리가 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이 광범위하고 제한적인 사기에 계속 취약할 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암호화폐 회사의 라이선스와 규제에 대한 연합사의 두 번째 접근법이다. 이전의 AB 39 법안은 2022년에 도입되었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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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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