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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월 19일: 비트코인 하락, 코인베이스 일본에서 거래소 중단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시중의 많은 통화와 동시에 하락했다. 코인베이스는 비효율성으로 인해 일본에서 거래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방금 발표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동시에 시장은 대부분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15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2.07% 하락한 2만717.81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91개 코인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보인 곳은 카바(Kava)로 장중 가격 상승률이 10.57%에 달했다.

가장 많이 빠진 코인은 이날 9.99% 하락한 갈라였다.

상위 10개 코인 중 8개 코인이 24시간 전과 비교해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3.25% 하락한 1518.7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2% 소폭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287.60달러로 4.06% 하락했다.

USD 코인은 0.01% 소폭 상승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0.3801달러까지 하락하며 1.97% 하락했다.

바이낸스 USD는 24시간 전보다 0.02% 올라 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카다노는 0.3289달러까지 하락하며 4.93%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17% 하락하며 0.0805달러까지 하락했다.

폴리곤은 5.11%의 비율로 상위 10위 안에서 0.9467달러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날 오전 7시 20분 현재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242억달러 줄어든 9645억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615억1천만달러로 1월 18일보다 27.72% 증가했다.

 

제네시스(Genesis)는 파산 신청을 준비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의 채권자들은 두 기관과 파산 계획을 협상하고 있다.

윙클보스 가문의 제미니(Gemini)와 같은 채권자들은 이 파산 계획에 따라 약 1~2년의 대부분의 지급 대기 기간에 동의할 것이다. 그 대가로 이 채권자는 제네시스 모회사인 디지털 화폐 그룹의 자산과 현금으로 지불받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제미니는 제네시스가 플랫폼에서 자금 인출을 중단하자 2022년 중재위원회를 열어 다른 채권단과 협력하고 결의안을 마련했다. 채권단 위원회는 지난 몇 주 동안 제네시스와 비공개로 11장 파산보호를 신청하기 전에 마무리하기 위한 협의를 해왔다.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는 모회사 제네시스 디지털 통화 그룹의 이사인 배리 실버트와 항상 갈등을 빚어왔다. 그는 배리 실버트가 이 디지털 화폐 회사에서 부적절하게 자본을 사용하고 나쁜 의도로 협상을 했다고 비난했고, 최근 편지에서 배리 씨에게 DCG의 매니저직을 사임할 것을 요청했다.

 

거래 감소로 인해 코인베이스가 일본에서 운영을 중단
비트코인 가격이 FTX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그 영향으로 디지털 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여전히 일본에서 영업을 중단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월 18일 시장 상황으로 인해 일본 내 영업을 중단하고 국내 모든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든 코인베이스 고객은 2월 16일까지 플랫폼에서 현금과 디지털 화폐를 인출할 수 있다. 2월 17일 이후, 코인베이스 재팬 고객들이 보유한 디지털 화폐의 금액은 일본 엔화로 전환될 것이다. 1월 20일부터, 고객들은 그들의 계좌에 현금을 입금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코인베이스는 고객들이 그들의 자산을 어떤 디지털 통화 서비스 제공업체, 개인 지갑 또는 코인베이스 지갑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객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매각하고 현지 은행 계좌로 돈을 인출할 수도 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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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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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