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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월 16일: 2만1000달러 문턱을 넘어서다

1월 16일인 비트코인 가격은 2만1000달러 문턱을 넘어섰고 시중 대부분의 코인은 가격도 올랐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61% 오른 2만1225.40달러에 10시 2분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4087억달러로 현재 전체 시장 가치의 41.0%를 차지한다.

 

시장에서는 100대 코인 중 무려 96개가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이날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프락스 셰어로 35.07% 상승했다.

가장 많은 손실을 본 코인은 Z캐쉬로, 지난 24시간 동안 0.91%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모두 올랐다.

이더리움은 3.27% 오른 1573.58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02% 소폭 상승해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24시간 전보다 2.33% 상승한 306.53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1% 상승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0.3928달러로 1.18% 소폭 상승했다.

바이낸스 USD는 현재 0.9999달러로 0.01% 소폭 상승했다.

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4.12% 오른 0.3584달러까지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2.78% 상승해 0.08701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6.06% 오른 1.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에 비해 247억7000만달러 증가한 996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1월 15일보다 30.55% 감소한 47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태국 중앙은행은 2025년까지 가상 은행 업무를 허가
태국 은행은 처음으로 가상 은행들이 태국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을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융 기관들은 2025년까지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태국 중앙은행은 2023년 말까지 신청이 가능해 가상은행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의 '가상은행 인허가 법률 프레임워크 자문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조치는 경쟁력을 높이고 태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태국 은행은 2024년까지 참가 기업에 3개의 다른 면허를 발급할 것이다. 블룸버그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10개 기관이 이 라이선스에 관심을 표명했다.

가상은행과의 관리·감독도 인허가 측면에서 기존 시중은행과 유사해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태국 은행에 따르면 가상 은행은 시스템 리스크를 제한하기 위한 엄격한 감독을 포함하여 운영 첫 해 동안 "제한된 기간 내"가 될 것이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최근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대한 법을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 기관은 또한 암호화폐 광고에 대한 엄격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초안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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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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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