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29일: 오늘 코인 대규모 하락, 중국은 전국 NFT 거래소를 연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29일 소폭 하락했고 시장도 동시에 하락했다. 중국은 방금 3개의 공공 및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국가 NFT 거래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늘 오전 6시 15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9% 하락한 1만6531.4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대 100대 상위 코인 중  24시간 전에 비해 90개 코인의 가격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10.03%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압토스였다.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홀로로, 1.14%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위 10위권 코인 모두는 24시간 전에 비해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1% 하락한 1187.65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2% 소폭 하락한 0.9997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1.00 USD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BNB는 이날 1.06% 하락한 243.78달러까지 하락했다.

리플은 3.57% 하락한 0.3577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지난 24시간 동안 0.02% 하락한 1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0.0703달러로 4.58%로 10위권 내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카다노는 4.47% 급락해 0.2488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이날 0.7821달러로 하락해 3.09% 하락했다.

 

이날 오전 6시 15분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총 가치는 7947억2천만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126억5천만달러 하락했다. 시장 거래량은 307억6천만 달러로 12월 28일 대비 11.49% 증가했다.

 

◆ 바이낸스의 경고 후 3Commas CEO가 API 키 유출을 확인
바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 창펑자오(CZ)는 지난 12월 28일 800만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디지털 화폐 거래 관리 플랫폼 3콤마스에서 API 키가 유출되고 있다고 "믿을 이유가 있다"고 경고했다.

CZ로부터의 공개는 바이낸스가 하루 전에 손실에 대해 불평하는 사용자 계정을 취소해야 했던 12월 9일에 문제에 직면했다. 해당 사용자는 유출된 API 키가 '저가 코인 거래를 통해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3Commas에 묶여 있다고 주장했고, 바이낸스는 이 사용자에 대한 변제를 거부했다. CZ 측은 자금 손실은 확인할 수 없다며, 회사가 그렇게 손해를 본다면 "그냥 사용자에게 돈을 주고 API 키를 잃어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한 트위터 사용자가 3Commas API 키가 모두 유출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소로킨은 그 사건을 확인했다면서 회사 내부의 누군가에 의해 유출되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  중국이 최초의 국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출시
중국이 자국 최초의 전국 NFT 거래소를 출범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의 엄격한 디지털 통화 규제의 그레이영역(애매한 부분,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고 또 두개 이상의 범주와 관련되어 특정한 범주에 넣을 수 없는 것)에서 기술 지원의 신호탄이다.

이 거래소는 1월 1일 베이징에서 개막식을 가질 것이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국영기업인 중국기술거래소와 미술전시회 중국, 민간기업인 허반디지털 등 3개 공공·민간단체가 운영한다.

'중국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불리는 이 거래소는 컬렉션과 함께 디지털 소유권과 재산권 거래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은 "중국 문화 보호 체인"이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