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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18일: 비트코인 가격 동시 하락, 블록체인 아르고가 나스닥에서 거래를 중단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도 가격이 하락했다. 블록체인 아르고가 방금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거래 정지를 발표했다.

 

오늘 오전 6시 1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9% 하락한 1만6701.84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대 100대 코인 중 76개 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다.

 

 

이날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톤코인으로 7.76% 하락했다.

시장의 가장 큰 상승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6.16% 상승한 콴트였다.

상위 10위 코인 중 24시간 전에 비해 하락한 동전이 모두7개이다.

이더리움은 0.42% 소폭 하락한 1213.12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하락한 0.9998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0.01% 소폭 상승하며 1.00 USD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1.54% 오른 246.42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0.3711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26% 상승했다.

바이낸스 USD는 1.00달러로 고정되어 있다.

도지코인은 0.07368달러까지 하락하며 24시간 전보다 1.51% 하락했다.

카다노는 이날 1.13% 하락한 0.2605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24시간 전보다 0.39% 하락해 0.806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46억6천만 달러 감소한 807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76억5천만 달러로 12월 27일보다 31.92% 증가했다.

 

◆ 나스닥에서 거래를 중단한 블록체인 아르고
비트코인 디지털 화폐 채굴업체 아르고가 나스닥에서 미국 보관증권(ADS) 거래를 하루 동안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12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인 이유와 런던 증권 거래소가 12월 27일에 문을 닫았기 때문에 거래를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르고는 12월에 나스닥에서 주식 거래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에너지 비용 상승과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자금난에 빠져 파산설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런던 증권거래소 개장 시간인 15시(베트남 시간) 이전에 새로운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샘 뱅크만 프리드의 사건 판사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샘 뱅크만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CEO) 사건은 로니 에이브럼스 판사가 12월 23일 항소한 뒤 루이스 카플란 판사에게 막 넘어갔다.

에이브럼스는 남편이 2021년 FTX에 자문한 법무법인 데이비스 폴크 앤드 워드웰의 파트너였기 때문에 이 사건에서 손을 뗐다.

에이브럼스는 "내 남편은 이곳의 대표들 중 누구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능한 갈등을 제거하거나 모순을 피하기 위해, 법원은 이제 스스로 이 사건에서 손을 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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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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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