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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23일: 비트코인 약간 하락, 뱅크만-프리드는 2억5천만달러 보석금으로 풀려났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23일 강세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샘 뱅크만 프리드는 2억5천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오늘 오전 9시 25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7% 하락한 1만6788.82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3234억6천만달러로 전체 시장 금액의 39.9%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중 기존 24시간 대비 가격이 오른 코인이 62개나 된다.

 

 

이날 테라클래식은 6.09% 오른 가격으로 장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손실을 본 코인은 헬륨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11.1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7개 코인은 기존 24시간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0.22% 소폭 상승하며 1217.04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0.01% 하락한 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USD코인은 0.01% 오른 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한 245.70달러까지 하락했다.

바이낸스 USD는 0.05% 소폭 상승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1.55% 오른 0.3481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5.05% 오른 0.0773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3.00% 상승하여 0.2609달러에 도달했다.

폴리곤은 0.79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77% 올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에 비해 9억3천만달러 증가한 8110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거래량은 289억8천만달러로 12월 22일보다 12.89% 증가했다.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월드컵 후 스타트업 메타버스와 제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가 메타버스 스타트업 업 업랜드와 손잡고 웹3 팬들에게 다가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파트너십에는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컬렉션과 가상 모임 장소가 포함된다.

클라우디오 파비안 타피아 AFA 회장은 "아르헨티나 프로리그는 대회의 팬 경험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 및 디지털 신제품 분야에서 최고의 혁신가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모든 참가 클럽의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다."

업랜드는 가상의 땅을 사고파는 것을 포함하는 게임으로 등록된 계정이 300만개에 달한다. 이 게임의 배후에 있는 스타트업은 2021년 11월에 1800만달러를 모금했다. 이 자금 조달 라운드는 3억달러 상당의 애니모카 브랜드가 주도했다.

 

◆ 샘 뱅크만-프리드는 2억 5천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샘 뱅크만-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고객들의 돈을 사취했다고 고발한 뒤 12월 22일 뉴욕 연방법원에 출석한 뒤 연방법원 판사가 석방에 합의했다. FTX 번호. 판사는 보석금을 2억 5천만달러로 정했다.

뱅크만 프리드는 미국 연방경찰(FBI)에 의해 바하마에서 미국으로 인도되었고, 뉴욕 남부 지방 법원으로 인도되었다.

뱅크만-프리드는 부모의 팔로 알토와 재판 중에 법원의 긴 요청 목록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운동 외에는 1000달러 이상 거래하거나 신용카드를 개설하거나 집을 떠날 수 없으며 심리치료를 받는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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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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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