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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2022년 10대 여행사 및 5대 명문 여객운송사 발표

베트남 보고서 주식회사(Vietnam Report)는 2022년 10대 여행사와 5대 명문여객운송회사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베트남 보고서가 코비드-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회복력이 좋은 관광객 수송 기업을 발굴하고 예우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자적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2022년 10대 여행사와 5대 명문 여객운송사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원칙에 따라 선정되었다. 기업은 (1)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재무제표에 표시되는 재무 역량, (2) 미디어 평판 평가 - 영향력 있는 미디어 채널에서 회사에 대한 기사를 인코딩하는 방법, (3) 연구 대상자 및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2022년 10~11월에 실시하였다. 

◆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의 관광 및 여객 운송 활동

 

코로나19 대유행이 대규모로 발생한 지 거의 3년 만에 세계는 새로운 경제 사이클인 새로운 상태로 점차 전환하고 있다. 모든 활동이 점차 원래의 궤도로 돌아왔다. 대유행의 영향으로 2020년에 4조5천억달러, 6천2백만 개의 일자리가 손실된 세계 관광은 2021년 말부터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 통계에 따르면 2022년 7월까지 국제관광객은 4억7400만명으로 추정되며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2022년 6~7월 국제선 입국자는 약 2억70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으로, 올해 7월까지 기록된 전체 입국자의 44%를 차지했다. 위의 수치는 관광 활동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거의 60% 회복되었음을 보여준다.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거의 완전히 얼어붙은 지 2년 만에 베트남 관광산업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2년 3월 15일부터 정부가 관광 개방을 허용하면서 많은 국제선 노선이 복원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는 59만6900명으로 전월 대비 23.2%, 전년 동기 대비 39.7배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2022년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는 295만4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배 늘었지만 코비드-19 유행 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1.9% 감소했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11월 국내 관광객를 450만명으로 추산했다. 일반적으로 2022년 11월까지 국내 총 방문객은 9630만명으로 2019년 총 방문객보다 많았다. 2022년 11월 관광객 총수입은 456조7천억동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70%에 해당한다.

 

국제관광사업자 2563개 국내관광사업자 1060개로 관광사업자 재운영 및 인허가 건수가 다시 증가했다. 전염병 이후 숙박 시설의 90%가 다시 문을 열었으며, 평일에는 객실 수용 인원의 55% 이상, 주말에는 95% 이상, 특히 관광객이 많은 목적지에 도달했다. 여객 운송 활동은 호황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상당히 잘 충족시켰지만, 올해 11월까지 운송량은 코로나19는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6%, 매출액은 68.4%에 불과했다. 

 

베트남리포트가 2022년 10~11월 업계 내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9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고 답한 기업이 32.6%에 달했다. 수익 감소를 보고한 기업은 1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최대 60.0%의 사업장이 현재 이용객 수가 전염병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다고 기록했으며, 이 중 44.4%는 2023년 2분기에 전염병 이전 수준을 충족하고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행지 접근성, 출입국 절차 간소화, 비자 기간 연장 측면에서 관광객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관광 산업은 곧 팬데믹 이전 시대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0~11월 베트남 관광 및 여객 운송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복원력 및 복원력에 대한 베트남 보고서의 연구 결과는 산업 내 100%의 기업이 코비드-19에 대응함으로써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69.2%의 기업은 팬더믹의 영향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76.9%의 기업이 이러한 영향을 효과적으로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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