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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부 개발의 가장 큰 장애물은 교통 체증이다

 

총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6개 핵심 지방 중 고속도로가 50km밖에 건설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교통혼잡은 동남권 경제발전의 가장 큰 과제다.


동남부 지역은 호찌민시, 동나이, 빈즈엉, 바리아붕따우, 빈푸옥, 따이닌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GDP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10년 동안 50km의 고속도로만 건설되었다.

 

남동부 지방을 연결하는 유일한 고속도로는 호찌민시-롱탄-다우자이로, 50km에 걸쳐 자동차 전용 4차선이 있다. 2015년 개통된 이 구간은 주말과 휴일 평균 차량이 4만~4만3000대에 달할 정도로 차량 정체가 빈번하다.

 

많은 국도의 압도적인 교통량 증가와 고속도로와 벨트웨이의 건설 지연은 지역 교통 인프라가 증가하는 교통 수요를 수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총리에 따르면 동남권은 잠재력이 크지만 지역에 대한 제한적인 메커니즘, 인프라 연결의 동기화 부족, 자원 동원의 정부 의존도, 과학기술 그리고 인적 자원의 정치적, 사회적 발전과 일치하지 않는 것 등의 단점도 있다. 

 

게다가, 지속 불가능한 사회 경제적 발전, 소득 불평등, 기후 변화, 홍수 및 환경 오염 또한 동남부 지역의 큰 도전이다. 그러므로 관계 당국은 이들 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남부 지역의 인프라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리는 호찌민 인민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재정과 교통부에 전략적인 교통 인프라 개발 기금을 유치하도록 했다. 그동안 기획투자부는 자금 동원을 위한 금융중심지 구축 업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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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