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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 11개 품목은 10억달러 이상이다.

베트남 관세청이 제시한 수치에 따르면, 미국은 총 11개 품목이 10억달러가 넘는 국가의 최대 수출 시장을 대표한다.

 

실제로 미국은 몇 년 전부터 베트남 상품의 가장 크고 중요한 수출 시장이었고, 베트남은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의 거래액은 1995년 4억5천만달러에서 2021년에는 거의 1120억달러로 248배 증가했다.  

 

베트남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930억달러를 기록했고, 베트남은 4% 감소한 123억달러어치를 미국에서 수입했다.

 

올해는 2년 연속으로 상호 무역 거래액이 100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미국에 11개의 수출 품목이 10억달러가 넘는다.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 부품 분야는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6% 증가한 168억달러, 섬유 및 의류는 16% 증가한 148억달러, 컴퓨터, 전자 및 부품은 26% 증가한 132억달러를 기록했다.

 

가방·지갑·우산 분야가 46%로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신발류도 40% 증가했다. 농수산물의 경우 캐슈넛 수출이 20% 감소한 반면 수산물 수출은 14% 증가했다.

 

연초 8개월 동안 미국으로의 새우 수출액은 6억1800만달러로 베트남 전체 새우 수출액의 20%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수산물수출협회(VASEP)에 따르면 미국은 베트남 새우의 최대 수입국이다.

 

미국은 새우 외에도 베트남 참치의 51%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 시장이 되어 매출액이 3억7400만달러에 달했다. 또한 미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며, 총 매출액은 4억2100만달러이며, 금액의 23%를 차지한다.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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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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