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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서대문청소년센터, 여성가족부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 ‘요리로 한-베를 타다’ 진행

한국과 베트남, 요리로 한배를 타다
한국-베트남 전통 음식을 만들고 교류, 나눔하는 프로그램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와 베트남 라오까이 교육국은 10월 한 달간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인 ‘요리로 한-베를 타다’(이하 한-베를 타다)를 진행했다.

한-베를 타다는 ‘요리’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음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양국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10월 매주 토요일 모여서 한국 전통 요리를 만들어보고, 소개하기 위한 영상을 찍은 10명의 한국 청소년들은 10월 29일 마을 축제에 나서 한국 전통 음식 비빔밥과 베트남 전통 음식 월남쌈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나눔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 지 30주년 되는 해다. 올해 요리를 매개로 한 첫 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기대한다”며 “단회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활동 속에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파트너십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했다. 9월 24일 시작해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한국 청소년 10명, 베트남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개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un1318.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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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