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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AI·SW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AI·SW 교육주간 운영
- 디지털 신기술을 주제로 한 학년별 교과 융합 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교육 역량 함양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AI·SW 교육주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여 우리 학생들을 꿈을 키우는 창의인재로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AI·SW 교육주간에는 학년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1학년은 ‘언플러그드 알고리즘 체험’, 2학년은 ‘오토 드로우로 나 표현하기’, 3학년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술 교실’, 4학년은 ‘이미지 인식 AI 모델 만들기’, 5학년은 ‘VR로 만나는 역사체험’, 6학년은 ‘AI 툴을 이용하여 미술 작품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AI로 역사 공부를 하니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 더욱 생생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우리 생활 속 많은 부분에서 AI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AI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궁금해졌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손성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은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미래세대 삶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우리 학교에서는 AI·SW 교육주간 운영과 더불어 2023학년도부터 초·중등 AI·SW 교육과정을 전면 도입하여,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미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나아가고자 한다.”고 학교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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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