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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0월 14일: 비트코인 가격 1만9000달러를 기록한 후 반등, 테더가 준비금에서 상업 어음을 제거한다.

오늘(14일) 비트코인 가격이 1만90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소폭 상승했다. 테더는 유동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상업용지를 방금 제거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코인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10분 19,415.5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3%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3727억 달러로 전체 시장 가치의 40.2%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65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가장 큰 손실을 본 화폐는 이날 9.52% 하락한 뉴 코벡스 파이낸스였다.

장중 가장 큰 상승폭은 테라클래식USD로 이날 16.37%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6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0.24% 소폭 하락한 1291.88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올랐고 1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날 USD코인은 0.01% 하락하며 0.999달러까지 떨어졌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0.65% 소폭 상승한 272.73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0.12% 하락한 0.4865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24시간 전보다 0.03% 상승한 0.9998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0.54% 하락한 0.3792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는 1.77% 하락한 30.60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0.32% 하락한 0.059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가치는 9253억1000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806억2000만달러로 10월 13일보다 78.88% 증가했다.

 

◆테더가 예비 용지를 제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가 상업어음을 적립금에서 제거했으며, 지난 분기 미국 국채 보유액을 100억달러 이상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300억달러 이상의 상업 어음을 손실 없이 없앴다고 회사는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테더는 트위터에 "이것은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유동적인 매장량으로 이 동전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썼다.

테더는 지난 몇 달 동안 상업 어음 재고를 줄이는 계획을 포함하여 매장량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말해 왔다. 테더는 그들의 코인이 1-1 동점이며 회사의 준비금으로 뒷받침된다고 주장한다.

테더의 이러한 움직임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무너진 5월 테라 위기를 계기로 나온 것이다.

 

◆영국 정부는 블록체인을 통해 추적 가능한 무역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법을 도입
영국의 한 의원이 종이 기반 상업기록의 필요성을 없애주는 새로운 법안을 도입해 기록 이력 추적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10월 12일 발표에서, 영국의 미셸 도넬란 의원과 디지털 문화 미디어 체육부는 전자 상거래 기록에 관한 법이 의회에 도입되었다고 말했다. 이 법은 상업용으로 합법적인 디지털 문서를 디지털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서류와 관료주의"를 없앨 것을 제안한다.

정부는 이 문서를 인용, "전자상거래 문서도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등을 통한 기록의 손쉬운 추적을 통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한다"고 세계 경제 포럼에서 밝혔다. "국제 무역은 여전히 특정 상업 문서 그룹, 한 사람에 의한 수작업,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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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