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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0월 5일: 비트코인 2만달러선으로 회복, 일본, 메타버스 정책 추진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까지 강하게 상승하며 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일본의 기시다 총리는 NFT와 메타버스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선언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45분 20,376.1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74%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3898억9천만달러로 전체 시장 가치의 40.2%이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가격이 오른 코인이 상위 100개 중 93개다.

 

 

이날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Convex Finance으로 9.48% 상승했다.

장중 가장 많이 하락한 코인은 리저브라이츠로 3.3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모두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2.87% 상승한 1364.10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상승하며 1달러대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3.19% 상승한 296.47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0.01% 상승해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3.58% 오른 0.480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이날 0.02% 상승했으며, 현재 1달러이다.

카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1.83% 오른 0.4359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3.05% 오른 34.07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9.41% 급등한 0.061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9천670억5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43억3천만달러 증가했다. 시장 거래량은 599억6000만달러로 10월 4일보다 11.47% 증가했다.

 

 

◆ M31 캐피탈, 1억달러 웹3 투자


암호화폐 투자펀드 M31캐피탈이 웹3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신규 투자펀드를 최근 출시하면서 이 펀드의 새로운 투자 방향이 탈중앙화 인터넷 프로젝트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M31 캐피탈의 웹3 오퍼튜니티 펀드는 웹3 분야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와 지분 투자 기회에 최대 1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첫째, 그 펀드는 분산형 인터넷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이다. 아마도 이 새로운 투자수단은 12개월의 구속기간을 거쳐야만 투자자들이 팔 수 있는 일종의 펀드인 "리퀴드 벤처 펀드"가 될 것이다.

M31은 투자자로부터 5000만달러의 투자 약속을 확보했으며 5000만달러를 추가로 조달해 1억달러의 자금 조달 수준에 도달한다고 확인했다.

디지털 통화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2년은 웹3 프로젝트의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성공적인 한 해였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혼란에서 가치를 본다는 분명한 신호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리서치에 따르면 웹3는 올해 벤처 캐피털 펀딩의 대부분을 유치했다. 지난 2분기만 해도 웹3 프로젝트가 블록체인 분야 전체 민간 벤처 투자액의 42%를 차지했다.

 

◆ 일본, 메타버스 투자, NFT 확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일 NFT와 메타버스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는 일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 계획에 대한 정책연설을 했다.

일본은 디지털 미래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 요구해왔다. 기시다 총리는 국회 연설에서 일본은 계속해서 "디지털 기술의 사회 적용 지원"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메타버스와 NFT를 이용한 웹3 서비스 사용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웹3에 대한 지원은 웹3 관련 서비스가 정책이 보통 거쳐야 하는 정상적인 정치적 경로가 아닌 국내 관계자들로부터 길을 터준 데 따른 것이다. 기시다 정권은 최근 경제산업성에 웹3 정책실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스케일링 정책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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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