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부동산

하노이 동부를 주목, 주요 경제 중심지가 될 것이다

2030년의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와 9개의 다른 지방과 도시는 초수도권을 형성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동부 지역은 전 지역에서 번화한 상업 중심지가 될 것이다.


하노이 동부의 급속한 인프라 개발은 이 지역을 수도의 경제 중심지와 북부의 중요한 경제 지대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인프라 프로젝트는 하노이 동부 지역의 변혁의 일부이다. 사진: 하노이 타임스

 

하노이의 2030년까지 계획 하에, 2050년의 비전과 함께, 동쪽 지역은 도시의 개발 비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 동부의 두 농촌 지역인 자람과 둥안은 2025년까지 도시 지역이 될 예정이지만, 사실 둘 다 총 27개 기준 중 25-26개를 충족했기 때문에 2023년에 실현될 수 있다.

 

행정 경계를 넘어 동부 지역의 가장 큰 변화는 대규모 인프라 업그레이드에서 비롯된다. 동쭈, 낫딴, 빈뚜이 등의 교량이 완공된 데 이어 빈뚜이 2단계 교량의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투자 자본이 2조5천억동(1억530만달러)으로 추정되는 이 프로젝트는 예정보다 6개월 빠른 2023년 2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방 당국은 홍강 양안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다리를 건설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것은 총 길이 5.5km의 6차선 쩐훙다오 다리이다. 뚜리엔, 메소, 홍하, 응옥호이, 투옹깟 다리를 포함한 다른 것들은 현재 계획 과정에 있다.

 

광범위한 교량 네트워크와 함께, 하노이의 동쪽 지역은 또한 도시의 가장 현대적인 도로 인프라 시스템 중 하나를 자랑한다. 하이라이트는 2021년 초에 가동된 꼬린 교차로이다.

 

4천억동(1700만달러)을 투자하여 6개 차선으로 설계된 이 프로젝트는 3번 순환도로, 꼬린, 탄찌 다리,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와 같은 주요 도로와의 연결을 확장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노이-흥옌 간 도로, 3.5번 순환 도로, 4번 순환 도로와 같은 다가오는 사업들이 도입됨에 따라 동부 지역과 인접 지역과의 연결성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계획 전문가인 부이딘쯔엉은 "10년 이상 지난 후, 불충분한 인프라 시스템을 가진 하노이 동부 지역은 큰 변화를 겪었고 심지어 다른 지역들을 능가했다"고 말했다.

 

빈뚜이 다리 2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하노이의 두 번째 핵심 지역

 

베트남 도시 및 농촌 계획 연구소(VIUP)의 건축가인 응우옌쑤안안은 도시의 계획을 보면서 동부 지역이 특히 현대 교통 및 기술 인프라 시스템으로 단기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부 지역은 하이퐁, 타이빈, 흥옌, 하이즈엉, 박닌과 같은 발전된 도시/성들이 있는 핵심 산업 구역인 홍강 삼각주의 전체로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지역이 하노이-하이퐁, 하노이-랑손, 하노이-남부지역 등 경제 3개 회랑의 중심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지역은 향후 하노이와 인근 도시들의 사회경제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넓은 의미에서 주요 도로, 특히 4번 순환도로의 건설은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하노이-하이퐁-쿤밍(중국)을 포함한 지역 경제 회랑과 하노이의 연계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

 

건축가 안씨에 따르면, 동부 지역은 하노이의 두 번째 중심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현재의 도심과 달리 동쪽 지역은 역동성과 높은 연결성을 가진 새롭고 현대적인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것은 주요 경제 및 금융 회사들이 집중되어 국가 무역 및 금융 센터가 되어 다른 지역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안의 견해를 공유하며, 기획 전문가인 부이딘트엉은 하노이 동부에 폭팔적인 부동산 개발이 있었고, 의심할 여지 없이 사회 경제 활동의 붐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트엉은 "2030년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를 비롯한 9개 성·시가 초수도권으로 형성되며, 이런 맥락에서 하노이 동부는 북부에서 활발한 상업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곧 전례 없는 규모의 인구와 경제 활동에 큰 변화를 목격할 수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 실리콘밸리에서 GPU 효율화 솔루션으로 주목새 창으로 메일 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에 선정돼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아이브는 전 세계 GPU 에지 노드를 하나의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분산형 인프라 기술 ‘에어클라우드(Air Cloud)’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고비용·고전력 구조를 개선하고 AI 추론에 필요한 인프라를 누구나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과 드롭박스를 배출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며, GMEP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PoC, 투자 유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다수의 글로벌 VC 및 AI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Air Cloud의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현지 기업들과 PoC 및 공동 사업화 논의를 시작했으며, 국내외 기관들과의 투자 및 파트너십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이아이브는 Air Clou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