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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중앙은행, 거의 200억달러를 판매, 남은 보유액은 약 900억달러

 

ACBS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중앙은행(SBV)이 200억달러 가까이 판매했으며 현재 남아있는 보유액은 900억달러로 추정된다고 추정했다.

 

ACB증권(ACBS)의 매크로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동화(VND)가 2022년 2.5~3%에 이르는 최고 수준에서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즉, SBV의 최대 거래액은 23,700~23,750 VND/USD이다. 

 

게다가 SBV는 SBV에서 거래하기 위해 제공되는 현물 환율을 인상했다. 이는 지난 9월 7일 2022년 세 번째로, 최근 대형 시중은행에 달러를 팔아야 한다는 압박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으로부터 300VND(약 23,400VND에서 23,700VND/USD로 상승)를 사들인 것이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부터 2022년 말까지 VND의 가치와 안정성은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4% 이하로 통제된다는 요인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CBS에 따르면 SBV는 VND와 미국 은행간 금리 차이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VNS/USD 환율을 지지한다.

 

이밖에 외환보유액은 1분기 말 1100억달러로 추산될 정도로 비교적 풍부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많은 소식통으로부터 중앙은행이 거의 200억달러를 판매했으며 현재 남아있는 준비금은 약 9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베트남 경제성장의 주역인 수출은 글로벌 경기 회복 속에 제조업 활동이 점차 회복되고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베트남의 상반기 8개월 무역활동은 활황세를 이어갔고, 2022년 8월 무역수지는 39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유지했다. 올 들어 8월까지 전체 무역수지는 55억달러 이상을 흑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상반기 8개월 만에 FDI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10.5%)도 베트남 동이 지금부터 2022년 말까지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다.

 

팜찌꾸앙 금융통화부 부부장은 23일 오전 SBV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새로운 경영 결정이 투자 심리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본유출은 베트남을 포함한 신흥국 통화에 큰 평가절하 압력을 발생시킨다. 그러나 현재까지 베트남 동은 약 4%로 지역 및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해 평가절하가 가장 적은 통화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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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