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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14일: 비트코인 하락, 리눅스는 블록체인을 위한 오픈 소스 코드를 구축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체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리눅스는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월렛재단을 설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2만225.7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9.36% 하락했다.

이날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2만2767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최저치인 1만9890.76달러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가치가 떨어진 코인이 상위 100개 중 92개다.

 

 

이중 가장 높은 하락폭은 이날 16.69%의 할인율을 기록한 레이븐코인이 차지했다.

상승폭은 테라 클래식이 지난 24시간 동안 12.2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9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6.87% 하락한 1591.4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하락한 1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이날 0.01% 상승한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4.88% 하락하며 277.93달러까지 떨어졌다.

바이낸스 코인은 0.01% 소폭 상승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6.48% 하락한 0.3338달러까지 떨어졌다.

카르다노는 7.12% 하락한 0.468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가 10.29%로 가장 많이 하락한 33.51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5.75% 하락한 0.061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암호화폐 시장 총 가치는 24시간 전보다 734억5000만 달러 줄어든 9924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1026억9000만 달러로 9월 13일보다 9.7% 급증했다.

 

◆ 리눅스, 블록체인 프로그래밍 기반 마련


오픈소스 기술 자원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이 오픈월렛재단(OWF) 출범 계획을 밝혔다.

OWF는 디지털 지갑과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블록체인 생태계 투자자는 물론 기술과 공공부문 기업 간 공동 노력이다. 디지털 통화를 전송, 수신 및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되었다.

지난 9월 13일 발표된 OWF의 첫 번째 목표는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고, 보호하고,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을 이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범용 오픈 소스 코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지갑 기술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만들기를 열망한다.

자체 디지털 지갑을 만드는 대신, 다른 조직, 회사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체 멀티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지갑을 만들 수 있도록 오픈 소스 코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3.45% 상승 후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3.45% 상승해 기존 상승폭인 9.26%보다 낮았지만, 4회 연속 상승 조정이다.

8월 31일 이후의 변화는 2주마다 난이도를 추적하고 조정하는 BTC.com의 데이터에 반영된다.

극심한 더위로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2분기 초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보존수요에 대응해 채굴기를 폐쇄하면서 비트코인 채굴 어려움이 크게 줄었다.

비트코인 채굴 어려움은 채굴자가 지속적으로 계산을 일정 정도 반복할 수 있는 채굴 과정의 복잡성을 반영한다. 암호화를 "찾은" 채굴자들은 다음 거래 블록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난이도는 네트워크의 마이닝 용량과 함께 2,016 블록(약 2주)마다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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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