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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11일: 대부분 상승, 싱가포르 최대 은행, 메타버스에 뛰어든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약간 상승하고, 시장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가 메타버스에 뛰어들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25분 2만1624.2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41%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81개가 증가했다.

 

 

이날 가장 강세를 보인 코인은 테라로 25.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위 10위권에는 지난 24시간 동안 9개 코인의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이날 3.42% 오른 1774.52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올랐고 1달러대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1% 소폭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1.45% 오른 297.45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지난 24시간 동안 0.01% 소폭 하락했으며, 현재 1달러이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66% 오른 0.3586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이날 3.46% 오른 0.514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1.27% 오른 35.09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도는 0.5% 오른 7.8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2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1조619억7천만 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10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741억9000만 달러로 9월 10일보다 27.35% 감소했다.

 

◆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메타버스 땅 매입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는 9월 9일 분산형 게이밍 가상 세계이자 애니모카 브랜드의 자회사인 샌드박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거래에서 DBS는 더 샌드박스에 메타버스 경험을 만들고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다.

DBS가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의 가상 부동산 유닛인 랜드에 3x3 토지를 매입해 더 나은, 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체험 '더 나은 세상'을 개발한다.

 

피유시 굽타 DBS CEO는 "샌드박스 및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메타버스에서 가능성의 한계를 밀어붙이면서 흥미진진한 파트너십의 시작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혁신적인 플랫폼을 사용하여 ESG(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에 대한 입소문을 퍼뜨리고,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커뮤니티와 파트너를 기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DBS는 더 샌드박스와 제휴한 최초의 싱가포르 기업이자 메타버스에 합류한 최초의 현지 은행이라고 밝혔다.

 

◆ 볼트, 와이어와의 15억 달러 계약 연기
악시오스(Axios)는 빠른 결제 회사 Bolt가 결제 서비스 업체 Wyre의 15억 달러 인수에서 손을 뗐다고 보도했다.

발행 당시 비SPAC 암호화폐 부문에서 최대 규모의 인수였다. 다만 핀테크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볼트의 원클릭 결제 비즈니스 모델과 110억 달러 가치평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 매입은 실패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두 비즈니스 모델 모두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지만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앞서 갤럭시디지털이 12억 달러 규모의 비트고 디지털 화폐 플랫폼 인수도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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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