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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5일 비트코인 가격: 2만 달러 문턱 아래에서 등락, LG, NFT 분야에 합류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5월 9일 소폭 상승했고 시장은 대부분의 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LG는 NFT를 텔레비전에 전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NFT 분야에 막 뛰어들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2만 달러 문턱을 밑돌았고 시장은 동시에 반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10시 15분 1만9832.9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16% 상승했다.

상위 100개 중 코인 시장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76개가 가격이 상승했다.

 

 

시장의 가장 강력한 상승폭은 12.14%의 가격 상승률을 보인 레이븐코인(Ravencoin)이다.

가장 큰 손실은 EOS로, 지난 24시간 동안 3.63%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7개가 기존 24시간 대비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1.16% 소폭 상승한 1572.31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USD코인은 0.02% 하락하며 0.999달러까지 떨어졌다.

BNB는 24시간 전보다 0.02% 하락한 278.31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0.02% 상승해 1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이날 1.81% 오른 0.4978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09% 상승한 0.3312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07% 오른 32.10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도는 24시간 전보다 2.60% 오른 7.52달러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24시간 전보다 64억7000만달러 늘어난 9817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486억1000만달러로 9월 4일보다 10.13% 증가했다.

 

◆ PwC 베네수엘라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
베네수엘라 빅4 PwC 감사회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해 해커들이 XRP 가짜 링크를 공유하는데 이용됐다.

공격자는 PwC 베네수엘라의 트위터 계정에 접속해 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암호화폐를 요구하는 링크를 올렸다.

링크를 클릭하는 투자자들은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다.

 

◆ LG, 헤데라와 함께 NFT 플랫폼 출시
LG전자가 헤데라 블록체인의 도움으로 새로운 NFT 플랫폼을 출시했다.

회사의 플랫폼은 LG 아트 랩이라고 불린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NFT 형태로 된 예술작품을 구매, 판매, TV에 전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FT 분야에 뛰어든 대기업은 LG가 처음이 아니다.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Tag Heuer는 지난 6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서 NFT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LG 아트랩은 현재 미국에서 웹OS 5.0 이상을 구동하는 TV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NFT에는 아티스트들의 프로필을 보여주고 다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능은 물론, 곧 출시될 NFT의 카운트다운도 포함될 예정이다. 플랫폼의 거래 시장은 NFT 그림을 거래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장소를 제공한다.

헤데라(Hedera)의 개발자인 Swirlds Labs의 CMO인 Christian Hasker는 발표에서 이것이 NFT를 "컴퓨터 컬렉션을 넘어 어떤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전시되는 예술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어떤 예술 작품도 소유자의 집에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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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