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3일: 약간 변동, 터키 이스탄불에서 첫 블록체인 국제 전시회 개최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변동했고, 시장 역시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이스탄불에서 첫 메타버스 블록체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소폭 등락한 반면 시장에서는 많은 코인이 가격 하락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8시 25분 1만9972.26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0.36%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하락한 코인이 57개나 된다.

 

 

이 중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헬륨으로 이날 7.14%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5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0.11% 하락한 1574.39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01% 소폭 상승한 1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1.00달러이다.

BNB는 24시간 전보다 0.55% 상승한 277.82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1% 하락하며 1.00달러까지 떨어졌다.

카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1.04% 오른 0.46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0.82% 하락한 31.17달러에 거래됐다.

도지코인은 0.74% 하락한 0.061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2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9804억3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7억3천만달러 감소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630억4000만달러로 9월 2일 대비 0.88% 소폭 증가했다.

 

 

◆ 이스탄불, 터키에서 첫 블록체인 – 메타버스 전시회 개최


이스탄불 전시관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튀르키예에서 블록체인 기술 엑스포를 개최한다. 전 세계에서 이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개인과 단체들이 이스탄불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블록체인 엑스포 월드'는 터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메타버스, 암호화폐, NFT, 웹 3.0, 마이닝, DAO, DeFi, 게임파이 분야 활동가 전원이 참여해 세계적인 연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터키는 최근 블록체인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시장 거래량에서 유럽에서 선두를 달리며 세계 4위에 올랐다.

 

블록체인 엑스포월드가 전시장에서 열리고, 관람객을 위한 온라인도 열린다. 그리고 총 전시 면적은 최대 3.9헥타르로 이스탄불 전시장(IFM)에서 3개의 홀로 나뉘어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