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8월 8일: 비트코인 가격은 약간 요동, 싱가포르 디지털 화폐 거래소 Bitget, 2억 달러 규모 헤지펀드 설립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은 하락했다. 영국 의회는 디지털 통화를 규제하기 위한 정책 그룹을 막 구성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2만4천달러 기준치를 약간 밑돌았고 시장 역시 낮은 변동성을 기록했다.

오늘 오전 6시 2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1% 하락한 2만3123.91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54개가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리도DAO로 이날 6.24% 하락했다.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오아시스 네트워크로 24.69% 상승했다.

상위 10위권에는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오른 코인은 5개다.

이더리움은 이날 0.97% 하락한 1695.05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날 USD코인은 0.02% 하락한 0.9998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2.02% 소폭 상승한 323.6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26% 하락한 0.3733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3% 하락한 0.9998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2.25% 오른 0.5271달러까지 올랐다.

솔라나는 0.4% 소폭 상승한 40.63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도트는 지난 24시간 동안 0.97% 오른 8.6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957억4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60억3천만달러 증가했다. 24시간 거래량은 424억4천만달러로 8월보다 7.11% 줄었다.

 

싱가포르 디지털 화폐 거래소 Bitget, 2억 달러 규모 헤지펀드 설립

싱가포르 디지털 화폐 거래소 비트젯(Bitget)은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2억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Bitget 방어 펀드는 보안을 구축하고 사용자의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회사는 말했다.

 

이 펀드는 현재 6천개의 비트코인과 8천만 USDT로 구성된 약 2억달러의 가치가 있다. 회사는 향후 3년간 이 가치를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금융 부문에서 불리한 거시 경제 상황으로 지난 2개월 동안 변동성을 경험했다.

 

Bitget은 또한 고객 알기 및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법률 파트너와 협력하여 국가 표준 및 규정을 준수하고 합법적으로 운영한다. 회사 이사회의 그레이시 첸(Gracy Chen)은 "암호화폐 겨울이 계속 연장됨에 따라 사용자는 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의회가 암호화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그룹을 설립

영국의 디지털 통화 다당제 의회 그룹(APPG)은 정부와 공유할 보고서와 권고안을 만들 목적으로 영국 디지털 통화 부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초당파 모임에는 주요 정당 소속 의원들과 귀족들이 참여하며 입법부와 암호화폐 분야 의원들이 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다.

 

APPG에 따르면 이번 요청은 영국 내 디지털 화폐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신청은 9월 5일까지 접수될 것이라고 한다.

 

이 그룹은 운영자, 규제 기관, 규제 역할을 하는 현장 전문가 및 당국, CBDC, 소비자 보호 및 경제 범죄자와 같은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기를 원한다. 그들은 또한 향후 몇 달 동안 증거를 수집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의회의 재무부 선정 위원회와 공유될 것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