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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7월 27일: 대규모 하락, 산고(Sango)코인이 중앙 아프리카에서 공식적으로 출시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고, 시장 역시 대다수의 코인이 하락하는 것을 기록했다. 산고 코인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공식 출시됐다.

 

오늘 오전 5시 4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91% 하락한 2만1148.56달러에 거래되었다. 시장에서는 이날 상위 100개 코인 중 86개가 하락했다.

 

 

가장 큰 가치를 잃은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2.78%를 잃은 볼벡스 파이낸스(Convex Finance)였다.

가장 강세를 보이는 코인은 퀀텀으로 당일 6.03% 상승했다.

오늘의 상위 10개 기록은 7개 코인이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4.41% 하락한 1409.49달러이다.

테더는 $1.00이다.

USD 코인은 당일 0.08% 상승하여 $1.00에 기록되었다.

BNB는 24시간 전보다 1.11% 하락한 $247.17이다.

바이낸스 USD는 0.05% 상승하여 $1.00에 도달했다.

리플은 당일 2.18% 하락한 후 $0.3351로 떨어졌다.

카르다노는 4.53% 하락한 0.464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4.51% 하락한 35.95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62% 하락한 $0.06217에 기록되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오전 5시 45분 9677억4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66억7천만달러 감소했다. 시장 거래량은 673억6천만달러로 7월 26일 대비 109억7천만달러 감소했다.

 

엘살바도르는 정부 부채를 되사기 위해 두 가지 법을 도입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는 2023년과 2025년의 만기가 돌아오는 정부 부채를 다시 사들이는 데 필요한 돈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두 개의 새로운 법안을 의회에 보냈다.

중미 국가와 국제통화기금(IMF) 등 전통 신용시장 간 관계가 분열된 엘살바도르에 금융 및 부채 위험으로 비트코인의 합법성을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한 가운데 부켈레의 발표는 엘살바도르 파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투자로 약 54%의 손실을 입었고, 이는 5580만달러의 잠재적 손실에 해당한다. 현재까지 엘 살바오드는 비트코인에 1억390만달러를 썼으며, 평균가격은 4만5171달러/BTC이다. 부켈레은 "엘살바도르 정부는 서류 작업을 마친 뒤 6주 뒤 채무 환매 작전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거래 당시 당국이 채권별 시세를 부담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산고 코인 판매 시작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가 디지털 화폐인 산고 코인은 현재 산고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판매되고 있다.

공매는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2억개의 산고코인이 0.1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종 상장 가격은 0.45달러일 것이다.

이 코인을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는 구매자는 최소 100달러 이상의 디지털 통화가 필요하다. 이들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테더, USD코인, 바이낸스 USD, DAI 등이다. 이번 매각은 이더리움 ERC20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네트워크에서 이들 코인의 거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이번 라운드 참가자들에게 최소 500달러를 요구했으나 구매  참가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자 참가 요건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산고 프로젝트는 전체 토큰의 5.25%를 판매했다. 24시간 판매 후 100만달러 이상을 모은 프로젝트라는 의미다. 이 프로젝트는 이 코인의 판매로 10억달러 이상을 조달할 계획이며 1년간 지속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구매자는 잠금 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 코인을 인출하거나 변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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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