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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페] 7월 19일: 2만1천달러 이상으로 상승, 제네시스 펀드는 3AC가 파산할 때 26억달러의 손실을 볼 가능성에 직면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코인 가격이 상승으로 이어졌다. 제네시스 인베스트먼트 펀드는 3AC 거래에서 26억달러로 추정되는 손실을 볼 것으로 보인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2만1천달러 문턱을 넘어 급등하면서 전체 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5시 15분 24시간 전보다 2.89% 오른 2만1614.4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시장 가치가 4138억8천만달러로 전체 시장의 41.3%를 차지한다. 상위 100대 코인 시장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동전이 9개이다.

 

이날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은 폴리곤이 18.41% 올랐다.

16.61%로 가장 많이 떨어진 코인은 리도다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최근 24시간 동안 하락한 코인은 1개에 불과하다.

 

2022년 7월 19일 시장 가치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출처: CoinMarketCap).

 

이더리움은 이날 8.96% 오른 1486.2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오른 0.9998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3%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2.91% 오른 257.62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0.06% 상승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0.3568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93% 상승했다.

카르다노는 6.49% 급등한 0.4787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2.6% 오른 40.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1% 오른 0.0658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디지털 화폐 시장 총 가치는 24시간 전보다 374억9천만달러 늘어난 1조1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907억5천만달러로 7월18일보다 55.02% 늘었다.

 

제네시스, 3AC에 담보 없이 23억6천만달러 대출


Digital Currency Group의 대출 기관인 제네시스 아시아 퍼시픽(Genesis Asia Pacific)은 파산 신청을 한 헤지펀드 Three Arrows Capital(3AC)에 23억 6천만 달러를 대출했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제네시스가 Three Arrows Capital 거래에서 9자릿수 손실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정확한 숫자는 방금 결정되었다.

The Block의 문서에 따르면 Genesis는 23억6천만달러를 3AC에 대여했다. 또한 부채가 무담보로, 제네시스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미국중재협회를 통해 3AC와 경제중재를 개시해 일부를 회수했다.

그러나 제네시스는 6월 말에 3AC의 청산을 감독할 컨설팅 회사 Teneo를 임명한 후 중재 절차를 중단했다. 3AC는 7월 1일 뉴욕에서 챕터 15 파산 신청을 했다.

DCG 대변인은 “DCG와 제네시스의 자산 균형은 여전히 ​​견고하다. 쓰리 애로우 캐피탈의 변동성이 없기 때문에 제네시스는 계속해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사업은 평소와 같이 계속 활성화될 것이다."

 

네덜란드, 불법 활동으로 바이낸스에 300만 달러 벌금
주요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가 네덜란드에서 운영 허가를 받지 못해 벌금형에 직면해 있다.

네덜란드 중앙 은행은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디지털 통화 서비스를 제공한 바이낸스 홀딩스에 330만 유로(335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네덜란드 중앙 은행은 7월 18일 은행이 2021년 4월 18일에 바이낸스에 경고를 발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네덜란드 중앙 은행은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바이낸스에 더 큰 벌금을 부과했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네덜란드에서 매우 많은 수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거래량은 137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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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