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5℃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여행] 박항서 감독, 나짱 '바다 관광축제 2022' 개막식에 참석

6월 16일 저녁 2/4광장(나짱시)에서 칸호아 지방 관광부가 '나짱, 칸호아-감동'이라는 주제로 2022년 나짱 바다 관광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안도시 나짱의 많은 사람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칸호아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딴뚜안은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 부부에게 선물을 건넸다.

 

축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며 200여개에 가까운 관광, 상업, 요리 노점이 운영되고 일련의 활동과 행사들이 진행된다. 동시에 나짱 바다 관광 축제 2022는 꽝남이라는 국가 관광의 해 프로그램에 대응하여 칸호아성이 주관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개막식에서는 칸호아성 지도자는 박항서 부부에게 꽃과 선물을 건네며 칸호아성민들이 수년간 베트남 축구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칸호아성 대표들에게 자신의 서명이 담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과 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칸호아성 인민위원회의 레후호앙 상임 부의장은 개막식에서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칸호아성은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 이후 국가의 회복에 기여하고 성장 모멘텀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나짱-칸호아가 안전하고, 품질 좋고, 매력적이고, 친근한 목적지임을 확인하고, 소통 활동의 실행을 강화하고, 목적지를 홍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 부부의 참석은 '칸호아 관광산업'에 큰 격려이자 정신적 격려가 된다.

 

또한 개막식에서 레후호앙은 6월 16일 칸호아 지방이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정책으로 국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칸호아성은 해양경제, 첨단산업, 과학기술, 혁신, 국방과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중남부 해안 지역의 중심, 중앙 고원 및 전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더 많은 자원과 여건이 조성되었다. 이 축제가 지역 및 기업들에게 홍보하고 브랜드를 확인하고,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자극을 줄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및 기업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 칸호아-람동, 칸호아와 닥락 간의 상품을 연결하고, 관광 개발에서 지역 간 제품과 서비스 체인을 연결한다. 동시에 국내, 국제 관광객과 지역 사람을 위한 풍부하고 독특하며 매력적인 일련의 관광 예술과 문화 활동을 조직하여, 정기적인 행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내내 예술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짱'을 비롯해 관광노래자랑 공연, 커피축제, 맥주축제,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이어진다. 6월 19일 오전 카라반 예술 공연, 문화유산 지역 여행 사진 전시회, 약 1천명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요가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다수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에서 베트남 관광클럽은 성내 어려운 형편의 가정과 장애아동, 다이옥신 오렌지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해안도시 나짱의 많은 사람과 관광객이 라이브쇼를 즐겼다. 

 

▶박항서 감독은 칸호아성의 지도부와 부서, 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베트남

더보기
다논 “베트남은 전략적 핵심 시장…고급 영유아 영양 수요 급증”
프랑스 다논그룹의 영유아 분유 브랜드 압타밀(Aptamil)을 수입·유통하는 다논 베트남이 베트남 시장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쩐티호앙투 다논 베트남 사장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고품질·원산지 투명한 유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베트남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평가했다. 쩐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베트남 부모들의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신체 발육 지원을 넘어 면역력 강화와 뇌 발달을 위한 과학적 솔루션을 요구한다”며 “이는 다논의 글로벌 과학 노하우를 베트남에 본격 적용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유제품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베트남 낙농협회 추정)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부모들이 수입 고급 분유에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는 추세가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논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다. 첫째, 제품 진정성과 일관성 보장. 베트남에 수입되는 모든 압타밀 제품은 원포장 상태로 베트남 법규와 다논 글로벌 품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다. 둘째,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유통망 구축. 주요 유통사 및 모자 전문 매장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증 완비된 채널로 정품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2019년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