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베트남에서는 전자화폐와 가상화폐의 개념이 다르다

응우옌티홍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은 현재 전자지갑 등 전자화폐 사용에 대한 규제가 있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이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응우옌티홍 베트남 중앙은행(SBV) 총재는 디지털 화폐의 구현에 대한 대표단의 질문에 "가상화폐와 가상자산을 구분하는 것은 대중의 관심이 큰 문제"라며 "가상화폐와 가상자산의 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전자화폐에 관한 것은 법정화폐, 즉 중앙은행이 지폐나 동전의 형태로 발행하는 화폐이다. 그러나 지폐, 동전을 가지고 있지만 현물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전자적 형태, 휴대폰이나 컴퓨터 네트워크 같은 전자 기기들을 가지고 있을 때... 전자화폐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가 1대1로 결제되는 비율을 갖는다. 사실, 전자 지갑은 실제로 암호화폐이다.

 

현재 중앙은행은 전자화폐의 개념을 명확히 하는 비현금 지급 법령 101을 개정하는 법령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가상 화폐는 법정 화폐가 아니다.
중앙은행 총재는 사실 비트코인처럼 우리가 자주 듣는 가상 화폐 개념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국가의 중앙 은행에서 발행하는 법정 화폐가 아니라 컴퓨터 네트워크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민간 부문의 조직에서 생성한 화폐이다.

이 코인은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허용된다. 예를 들어, 게임 커뮤니티 또는 기술 분야로 국가마다 이 통화에 대한 관리 방법이 다르다.베트남에서는 정부가 법적 회랑을 연구하고 건설하는 주요 책임을 맡도록 기능 부처와 지사를 지정했으며, 국가은행은 기능 기관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지털 화폐 연구
디지털 화폐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 화폐이지만 지폐가 아닌 전자 화폐의 형태로 발행된다. 디지털 화폐는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시험하고 있다.

베트남도 정부는 또한 중앙은행에 이 디지털 화폐에 대한 연구 부서를 설치하도록 할당했다.

 

850만건의 모바일 머니 거래가 있다
모바일 머니와 관련하여, 총재는 지난 시간 동안 부처와 지점이 중앙은행과 함께 모바일 머니의 배치를 조직하도록 조언하고 정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은행은 3개의 통신 기업을 배치했으며 올해 3월 말까지 시범 기업에 약 100만개의 계좌가 개설되었으며 거래는 3700억동에 달하는 총 850만건의 거래가 일어났다. 그중 농촌에서 개설된 계좌가 전체 계좌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승인된 지불 단위의 총 수는 1만2800개 이상이다.

총재는 또한 모바일 머니 사업의 발전과 지불 수락 단위의 개발도 말했다. 중앙은행 부처 및 지점과 함께 이 통화의 가치를 모니터링 및 평가하고 향후 조언 및 제안할 수 있도록 파일럿을 요약할 것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