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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바이낸스 CEO의 'I love Pho' 트윗 이후 가치 치솟음

바이낸스 창펑자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일 베트남 방문 당시 "I love Pho"를 트위터에 올린 뒤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토큰 가격이 2.6배 올랐다.


25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포스와프(PhoSwap)의 암호화폐 토큰인 PHO의 가치는 24시간 동안 토큰당 0.019달러에서 0.05달러로 상승했다. 그것의 가치는 3일 오후 11시 30분쯤 토큰당 0.27달러로 정점을 찍기도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자오(CZ) 최고경영자(CEO)가 금요일 자정 "나는 포를 사랑한다"는 트윗에 이어 가치 상승이 이어졌다. 그는 오는 5일 열리는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의 베트남 NFT 서밋 참석을 위해 3일부터 베트남에 머물고 있다.

 

4일 저녁 현재, 그 트윗은 1만7700개 이상의 좋아요와 2천개 이상의 리트윗을 얻었다. 트윗에 대한 또 다른 답변에서, CZ는 "약 30년 전부터 밴쿠버에서 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CZ는 구체적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거나 언급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스와프(PhoSwap)은 쌀국수에 쇠고기나 닭고기를 육수에 넣어 만든 베트남 전통 요리인 쌀국수 그림을 로고로 그린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2월에 미출시 베트남 NFT 게임의 토큰 가치는 일론 머스크의 비밀 트윗 이후 거의 두 배로 뛰었다.

 

▼1977년에 태어난 창펑 자오는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그는 2017년에 바이낸스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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