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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4월 16일: 비트코인 가격 소폭 상승, 조 바이든 대통령이 리플의 전임자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부총재로 지명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4월 16일 소폭 상승했고, 시장은 많은 코인이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방금 마이클 바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부의장으로 지명했다.

 

오늘 4월 16일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시장도 동시에 가격이 상승했다.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2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 오른 4만464.1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동전 중 85개가 24시간 전에 비해 올랐다.

 

 

이 가운데 이날 7.2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리플이다.

가장 높은 하락폭은 지난 24시간 동안 3.43% 하락한 질리카다.

 

상위 10위권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8개 코인이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0.46% 상승한 3033.8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 기록은 당일 0.01% 상승에 1.00달러이다.

BNB는 0.42% 오른 416.57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0.02% 소폭 하락한 0.9997 USD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7.25% 오른 0.778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0.42% 상승하며 101.08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2.21% 오른 0.9519달러까지 올랐다.

테라는 1.92% 하락한 80.17달러를 기록했다.

아발란치는 0.53% 오른 77.2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2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87984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07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시중의 24시간 거래량은 631억3천만달러로 4월 15일 대비 19.72% 감소했다.

 

바이든 대통령, 전 리플 고문 연준 부의장 취임 발표
세라 블룸 라스킨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총재직에서 물러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 행정부 관료이자 법률 전문가인 마이클 바(Michael Bar)를 중앙은행 부총재로 지명할 뜻을 밝혔다.

백악관은 지난 4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바 장관이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감독하고 의제를 정하도록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 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리플랩스 이사로 재직했고, 오바마 행정부 재무부 부비서관을 지냈으며, 미시간 대학에서 재무관리 과정을 강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그는 미국의 금융 정책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도드-프랭크 법안의 "핵심 설계자"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바 대통령은 정치적 스펙트럼에 걸쳐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양당에서 상원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이 당파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국인들이 공평하게 대우받고 그들의 청렴성이 보호되도록 하기 위해 미국의 금융기관 경영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 경제의 금융 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에 따르면, 그는 2021년 10월 랜달 쿼스 연준 총재의 임기가 끝난 이후 감독직 부위원장이 공석인 만큼 "바 지명자가 빨리 움직이게 하고 싶다"고 했다.

 

BIS는 중앙 은행의 비전에 따라 CBDC 전망을보고
국제 결제 은행(BIS)의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시장 경제가 CBDC 중앙 은행 디지털 및 확장 검토를 실험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 은행의 주요 동인으로 지불 시스템 효율성이 지적되었다.

이 보고서는 2월 9~10일에 열린 개발도상국 중앙은행 부총재회의에서 준비한 문서들을 모아 4월 14일에 공개했다.

BIS는 “현금 사용량 감소와 사설 디지털 결제 서비스의 증가를 감안할 때 현금과 같은 디지털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CBDC 발행에서) 가장 일반적인 관심사”라고 썼다.

이 보고서는 브라질, 홍콩, 멕시코, 남아프리카 및 UAE와 같은 국가를 다룬다.

이 보고서는 또한 이러한 개발도상국의 중앙 은행이 기본적인 재정적 필요를 충족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사이버 보안 위험, 탈중개 및 파급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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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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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