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2022년 최고치 경신 준비, 비트코인 가격 급등

비트코인은 갑자기 강한 저항을 뚫고 4만7천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이 역시 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암호 시장은 방금 비트코인에 의해 주도된 강한 급등을 목격했다. CoinMarketCap의 자료에 따르면 3월 28일 새벽 10분 만에 갑자기 비트코인 가격이 3천달러 가까이 오르며 4만7302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이는 1월 4일 이후 최고치다. 4만7730달러를 돌파하면 2022년 공식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거의 5% 증가하여 8880억달러로 확대되었으며, 거래량은 76.02% 증가하여 305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4만6천달러 선을 돌파함으로써 이전에 전문가들이 확인한 굳은 저항을 깨는 데 도움을 주었다. 따라서 지난 7일 동안 베트코인 가격은 13.5% 상승했다.

 

역시 실적이 좋은 또 다른 가상화폐는 바로 '이더리움'이다. 이날 이더가격은 4.59% 상승하며 3312달러로 1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아직 갈 길이 멀고 2020년의 정점을 원한다면 3849달러 선을 넘어야 한다. 거래량은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65.21%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147억달러에 달했다.

 

전 세계 10대 코인 리스트에 오른 암호화 화폐는 모두 1.4~3.6%에서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최근 7일간 카르다노, 솔라나, 바이낸스 코인 등 일부 코인/토큰은 각각 32.24%, 20.08%, 9.91%의 성장률을 보였다.

 

2022년 초부터,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다른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계획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3만3500달러까지 하락한 적이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대유행 이후 경기부양책을 삭감하려는 움직임은 유통 중인 현금이 가상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으로 덜 유입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러시아가 제재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이나 다른 많은 암호 자산들도 감시 대상이 되었다.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의 급변하는 순간 중 하나였다. Nexo의 공동 창립자이자 관리 파트너인 안토니 트랜체브는 "2022년 비트코인 가격에서 깨어나야 할 때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량은 몇 주 동안 우울한 시간을 보낸 후 속도를 내고 있다.

 

비트불 캐피탈의 CEO인 조 디파스쿠엘은 "구매자가 이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가격 책정에서 추가 조치를 취함에 따라 거래량이 증가했다.

 

일부 부가 정보 외에도 테라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인수로 스테이블 코인 UST의 담보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통화의 가격이 상승했다.

 

3월 27일 트위터에 발표된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테라의 LFG 펀드는 24,954.96 비트코인, 즉 11억9천만달러에 해당한다.

 

2022년 2월, 이 펀드는 10억달러의 비트코인 예비금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테라폼 랩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도 권은 장기 목표를 위해 가까운 장래에 준비금을 30억달러와 100억 러로 늘렸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