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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호찌민시 토요일 한글학교

호찌민시토요한글학교 2022학년도 1학기 개강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재외동포교육을 위한 대면교육 실시

베트남 호찌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19일(토), 2022학년도 1학기 개강을 하였다. 지역사회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00여명의 학생이 한글학교에 등록하여 한국어 교육에 대한 교민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학교는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찰실 및 보건실을 운영하고 등교 전 발열체크를 철저히 실시하고, 개강 첫 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급은 15명 이내 소인수로 편성하여 보다 효과적인 대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12학년 봉사학생들이 수업을 보조하여 대면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안전한 학사운영을 도왔다.

 

 

교직원 협의회에 참석한 최분도 호찌민시토요한글학교 이사장은 “작년에 토요한글학교가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교민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다시 대면수업을 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주말에도 애써 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 어린 가르침이 우리 아이들에게 귀한 손길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교사들을 격려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당부하였다.

 

 

손성호 호찌민시토요한글학교장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이 멈추어서는 안된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국어, 한국사, 논술 수업으로 우리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바른 역사 인식을 갖는 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강 소감을 밝혔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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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