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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찌민시] 집 값은 오르고 유동성은 떨어졌다.

호찌민시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소비는 6개월 만에 가장 많이 하락해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DKRA의 2021년 주택시장 개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호찌민시의 분양 아파트 평균 가격이 10~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10%가 넘는 집값 상승률도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 유동성은 정반대의 방향이다.

호찌민시는 2021년 1만749채의 아파트를 판매해 2020년(1만5200채 판매)보다 저조했고 2019년(거의 2만3000채 판매)보다 더 나빴으며 2015~2018년(2만5000~3만6천채 구매력에 도달)에도 크게 뒤졌다. 

집값 상승, 유동성 감소라는 역설은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점차 고급 주택과 최고급 주택 부문으로 옮겨가고 저렴한(저비용) 부문은 무시한다. 1차 시장에서 제시되는 집값 상승도 투입비용의 상승에서 비롯된다.

 

 

2021년에 호찌민시는 약 22개의 프로젝트(신규 프로젝트 9개, 다음 단계 13개)를 기록했는 데 이는 1만7579채의 2020년 대비 77%에 해당하는 약 1만3583대가 시장에 공급되었다. 지난1년간 주택 판매는 약 1만749채가 성공적으로 판매되어 신규 공급의 79%를 기록했다. 전체 시장 수급이 2020년 이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고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1년에도 A등급(고급) 아파트가 공급의 72%, 신규 소비의 69%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을 주도하는 선도세력이다. ㎡당 3000만동(158만1천만원) 이하인 C등급 아파트의 희소성이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호찌민시의 초호화 아파트 시장은 1㎡당 4억동(2108만원)에 육박하는 새로운 가격 수준을 구축했다.

DKRA에 따르면 2021년 호찌민시 아파트 시장은 5년여 만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움으로는 수급불일치(부문별 공급비중이 불균일하게 분포됨, 고급 주택은 과도한 공급, 저렴한 주택은 부족한 상태),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프로젝트 인허가 절차 문제, 전염병 확산 등이 꼽힌다.

 

2021년 복잡한 질병 상황에 공급 부족까지 겹쳐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코비드-19 대유행은 수요(생활과 투자를 위한 주택 구입 수요)가 낮은 수준으로 조정되자 시장을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DKRA는 2021년 4분기뿐 아니라 2022년에도 전염병이 통제되면 경제가 긍정적으로 회복되고 사업허가 관련 법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해 주택 시장의 수급은 개선될 것을 보았다. 그러나 토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자재값과 금융, 건축비, 매매비가 모두 오른 상황에서 집값을 낮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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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