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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일주일간 대면 수업 후 34명의 F0발생

당국은 9학년과 12학년이 7일간 대면 수업 후 교사 4명과 교직원 3명, 학생 27명 등 34명의 F0를 발견했다고 보고 했다.

 

이 같은 내용은 호찌민시 교육훈련부가 오늘(12월 20일) 오후 해당 지역의 코비드-19 방지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F0의 증가된 숫자는 학교의 기대치 이내이며 시나리오에 따라 교육기관에서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며 F0가 발생한 학교 수업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6일 호찌민시 코로나19 예방통제 운영위원회에서는 F0 8명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지만, 사례와 함께 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지역 전염병이 2단계에서 3단계로 증가한 10군 대면 수업은 어떻게 달라지느냐'는 질문에 "교육기관은 각 구 또는 호찌민시 전체의 전염병 수준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할 이라고 말했다. 이는 시는 물론 교육기관의 조직계획에도 담겨 있다.

 

 각 지역별로 전염병 수준이 바뀌면 교육기관은 지침을 토대로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건강안전과 교육 전문성을 확보한다.

 

호찌민시 교육훈련과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등교 전 자녀를 대상으로 간단한 자가검사를 실시해 다수의 양성 자를 발견한 문제와 관련해 "시 질병관리 가이드가 안내하는 F0을 검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12월 13일부터 호찌민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들이 9학년과 12학년으로 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2주간의 시범 운영 후 검토를 한 후 교육훈련부와 보건부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지속적으로 학교 대면 수업 확대를 결정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개학 전 설문조사 결과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동의하는 학부모의 비율은 7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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