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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기관단체] 굿네이버스베트남: 하노이 중학교 학교 상담실 모델 구축과 운영 촉구를 위한 워크숍 개최

경기도청‘하노이 좋은마음학교 조성 사업’기반 중학교 상담실 운영 모델 제안

굿네이버스 베트남(박동철 지부장)은 지난 11월 26일 하노이 교육부와 베트남 중학교 상담실 모델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진행 사진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청과 함께 진행하는‘베트남 좋은마음학교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굿네이스 베트남은 경기도청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하노이 4개 중학교에 상담실을 건축하고 아동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하노이 교육부 부국장과 교육 훈련부 부국장을 비롯한 각 지역 교육부서 대표자 28명과 하노이 146개교 교장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석하여 하노이 교육 정책을 검토하고 안정적인 상담실 구축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또한 경기도청 ‘베트남 좋은마음학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내 심리정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소개하여 상담실 구축과 전문 인력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하노이 교육훈련부 Pham Xuan Tien 부국장은“베트남 교육 정책에 따라 하노이 대부분 학교에 이미 상담실이 마련 되어있으나 그 공간이 협소하고 전문 상담 인력 부족으로 상담실의 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학교 상담실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철 지부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의 문제를 겪는 아동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이 베트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워크숍 오프라인 참석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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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